•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5 11:50

외국인 588억‧개인 80억 순매수
상장 이후 수익률 16.4% 기록
‘나스닥 100’ 일간 수익 2배 추종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완충 작용”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이 지난 2월 22일 상장한 ‘타이거(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이 지난 2월 22일 상장한 ‘타이거(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이병성‧최창훈)은 지난 2월 22일 상장한 ‘타이거(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타이거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1160억원이다. 상장 이후 외국인이 588억원, 개인이 8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ETF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6.4%다.

해당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나스닥 100지수는 세계 기술 중심에 서있는 미국의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소프트웨어‧통신‧헬스케어(건강 관리)‧생명공학 등 업종 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수 산출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타이거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 헤지(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두는 거래 방식)를 실시하지 않아 해외에 상장된 ‘ProShares Ultra QQQ ETF(QLD)’와 유사하다.

하지만 국내 상장 ETF는 원화로 투자할 수 있어 환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거래소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다. 해외 상장 ETF 대비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상품은 총보수도 QLD보다 저렴하다. 다만, 매매 차익에 관해 국내 상장 ETF는 배당소득세를, 해외 상장 ETF는 양도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과세에 유의해야 한다. QLD는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1배 영향을 받는 반면, 해당 상품의 경우 2배 영향을 받는다는 차이점도 있다.

오민석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시 사태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이 하락해 저가 매수로 접근하는 투자자가 많다”며 “타이거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에 2배 영향을 받도록 설계돼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완충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는 국내 상장된 레버리지 ETF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에서 운영하는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 예탁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신증권, 트레이딩·리테일 양날개…상반기 순익 4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대신증권이 증시 호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보유 중인 유가증권 평가이익 등 트레이딩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나타냈다. 위탁수수료·운용손익 껑충 전일(11일) 대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5.2% 증가했다.개별 2분기 연결 영업익은 3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78억원으로 같은 기간 242.8% 급증했다.대신증권 측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위탁수수료 및 운용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별도 기준 2분기 순영업수익이 4525억원 2 김종민·장원재號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익 5000억원 돌파…자산운용 견조·리테일 성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 장원재)이 증시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 자산운용 부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IB 주춤에 리테일이 방어메리츠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5013억원과 514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8%, 15.9% 증가한 것이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7억원과 259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별도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7% 증가했다. 자회사 메리츠 캐피탈 배당금 제외시 상반기 순익은 4548억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3 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3조원 근접 ‘질주’…PI 평가익·브로커리지 동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조원에 근접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2분기 연속 순익 1조원을 넘어섰다.국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와 WM(자산관리) 부문 호조가 주효했다.해외법인 실적과 자기자본투자(PI) 평가이익이 반영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한국투자증권을 앞서며 증권업계 선두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PI 평가이익·해외법인 호조도 실적 견인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상반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86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2조8922억원을 기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