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영증권 “현대모비스 ‘매수’ 추천… 국내 부품 업체 최초 RE100 추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4 09:57

재생에너지 비중 2040년 100%까지 확대 계획
동반성장 추진 체계 구축해 협력사 자금 지원
이사회 독립성… ‘감사위원회 전원 사외이사’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조성환)의 ESG 등급 현황 및 변화 추이./자료=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조성환)의 ESG 등급 현황 및 변화 추이./자료=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영증권(대표 원종석‧황성엽)이 4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조성환)’에 관해 국내 부품 업체 최초로 RE100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했다. (renewable energy)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를 의미하는 ‘RE100’은 기업이 자사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신영증권이 이날 발간한 ‘신영 ESG’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등급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기준으로 현재 ‘A’이다. 2017년 ‘B’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9년부터 ‘A’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 ‘반부패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4월 ESG 추진사무국을 신설해 선제적인 컴플라이언스(규정 준수) 활동 강화와 더불어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에 힘쓴 결과다. 지난해에는 RE100 로드맵을 구축해 204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선언했으며, 친환경 특허만 1000여 개를 냈다.

문용권 신영증권 투자분석가는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잡았다. 현재 현대모비스 주가는 21만7000원이다.

그는 친환경‧상생‧발전 이사회 독립성 3가지로 현대모비스에 관해 분석했다.

우선 ‘기후 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최초로 전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중장기 RE1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2030년 65%, 2040년 100%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국내외 사업장에 관한 환경에너지경영시스템(ISO14001)을 취득하고,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친환경 에너지 경영 인증에도 적극 참여 중이라는 것도 높이 샀다.

‘상생 발전’ 부문에서는 동반성장 추진 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에 관한 자금 지원과 현금 결제 확대를 통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는 것, 협력사 연구‧개발(R&D‧Research And Development) 역량 강화를 위한 특허 공유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이사회 독립성’에 관해서는 감사위원회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한 점,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보수 위원회 모두 과반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한 점을 언급했다. 또한 각 위원회를 통해 이사회 최종 심의‧의결 이전에 사전 심의‧의결을 진행함으로써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병철호 한양증권, PB 인재 ‘직접 키운다’…채용 방식도 변화 김병철 대표 체제의 한양증권이 인재 확보 방식에서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직접 선발해 현장에서 육성하고, 업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검증한 뒤 정식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한양증권은 채용연계형 PB 인턴 11명을 선발하고 최근 일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턴십과는 다르다. 인턴들에게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등 기본적인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3주간 실제 영업현장에 배치해 PB 업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을 채용 판단에 활용한다.입문교육을 마친 11명은 다음 주부터 여의도PWM센터, 송파RM센터, 안산프리미어센터, 인천프리미어센터 등에 배치된 2 미래에셋, 코빗 인수 후 500억원 유상증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이후 5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미래에셋 편입 후 첫 자본확충1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7만8614주(주당 발행가 4961원)를 신규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유상증자는 디지털엑스 출범 이후 처음 이뤄지는 자본 확충이다. 신주는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전량 인수하며, 납입기일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미래에셋 3.0 바탕 디지털자산 ‘속도’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미래에셋컨설팅의 코빗 인수와 관련한 3 이찬진 금감원장 취임 1년…소비자보호 강화·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출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원장은 지난 1년 간 예방적 금융소비자보호를 내걸고 감독원의 고유한 역할을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주가조작은 패가망신'이라는 국정과제 기조에 부합해 증시 불공정거래 척결 등에 감독 역량을 집중했다.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는 현재 감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민생금융범죄 예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또 생산적금융 전환을 위한 감독 측면 지원 등 임무도 거론된다. '숙원과제' 자본시장 특사경 도입 이끌어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취임 이래 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을 기존 ‘사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