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건설 주가 하락, 매각가 책정에 영향 미쳐”
산업은행이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급락한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대우건설이 흑자 행진을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주가가 8000...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지분 40% 즉시 매입…2년 뒤 10.75% 추가 인수
산업은행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한 가운데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인력이 결합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올해 3만164가구 분양 실시”
GS건설이 올해 3만164가구 분양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4345가구 보다 5819가구 많은 규모다.올해 GS건설이 공급하는 단지는 총 25개다. 일반 분양은 1만412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9곳, 수도권...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과기부와 ‘SOC-ICT 협의회’ 출범
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SOC-ICT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31일 발촉했다. 협의회는 국내 도로, 항만, 공항 등 국가 인프라가 노후화 되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빅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건설, 서울 종로구 부암동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SK건설은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SK건설 신입사원 35명은 연탄 1200장을 부암동 일대 저소득층 4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인근지역 환경...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 논의 필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보유세 인상 등 모든 옵션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우 원내대표는 31일 임시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남 등 일부 지역의 집값 급등은...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건설, 전방부대에 두산밥캣 장비 기증
두산건설은 30일 강원도 고성 소재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와 어태치먼트(Attachment) 4종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건설에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음...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경영권 인수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이 회사가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KDB산업은행은 31일 오전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H, 장옥선 상임이사 선임…창립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 탄생
LH(한국토지주택공사) 창립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이 탄생했다. 박상우 LH사장이 취임한 이후 여성 관리자 등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다.LH는 30일 장옥선 상임이사를 첫 여성임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장 신...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방식, 금융당국과 견해차 없다”
대우건설 매각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이 금융당국과 대우건설 매각 방식에 대해 견해차가 없다고 밝혔다. 내일신문은 29일 금융당국이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에 대해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보도했다.산...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AI아파트 등장은 언제쯤③(完)] 이통사·ICT, 주도권 전쟁 속 지켜보는 건설사
4차 산업혁명 속 건설사들은 지난해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I아파트는 아직 구체적인 실체가 없다. 이통사, ICT기업과의 제휴만 있을 뿐이다. 현재 건설사들의 AI아파트...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연 부총리 “재건축 연한 상향, 국토부와 엇박자 아냐”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정책 엇박자에 대해서 “큰 틀에서 공통적인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김 부총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정부 내 ‘엇박자’에 대한 ...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평당 실거래가 거래 주택 크게 증가
서울에서 평당 1억원 이상 거래된 주택이 크게 증가했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당 실거래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주택 거래량은 총 338건인 ...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태국 PTT글로벌케미컬과 미국 석유화학단지 투자협정 체결
대림산업이 태국 최대 석유화학사와 함께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해외투자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태국 ‘PTT글로벌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의 미국 자회사(PTTGC America)와 공동으로 미국 내...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익 256억원…전년比 58.8% 증가
동부건설이 지난해 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61억원 대비 58.8% 늘어난 규모다.동부건설은 29일 이 같이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7015억원, 당기순익은 923억원이었다. 전년 보다 각각 19.8%, 71...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춘천파크자이, 30일부터 정당 계약…계약률 80% 넘을까
GS건설의 ‘춘천파크자이’가 30일부터 정당 계약을 시작한다.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로 지어진다.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2018-01-3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금오파크, 2순위 청약 마감
84㎡B 평형이 1순위 청약이 미달됐던 'e편한세상 금오파크'가 2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84㎡B 평형은 2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21건이 접수돼 3.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큰 틀에서 합의’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미뤄진 대우건설 매각이 큰 틀에서 합의됐다. 산업은행과 호반건설이 최근 매각 자금, 지분 분할 매각 등에서 합의를 완료해 사실상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또 유찰…이번에도 현대산업개발만 참여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사업화 추진에 또 실패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은 2번째 유찰이다.29일 반포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실시한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며 “30일 대의원회를...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착공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시작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서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3190억원…전년比 123.1% 증가
GS건설이 지난해 31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대비 123.1% 증가했다. GS건설은 29일 발표한 ‘2017년 잠정 경영실적’에서 이 같이 밝혔다. 매출은 11조6800억원, 신규 수주는 11조2230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안전 생활화, 기업 경영 최우선 가치"
롯데건설이 '안전 생활화' 문화 확산을 선언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다. 롯데건설은 지난 26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생활화' 문...
2018-01-2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