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29일 발표한 ‘2017년 잠정 경영실적’에서 이 같이 밝혔다. 매출은 11조6800억원, 신규 수주는 11조2230억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지난 2011년 431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라며 “매출도 전년 보다 5.8%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건축·주택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앞세운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38.1%가 증가한 6조64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올해 목표는 매출 12조원, 신규 수주 11조4500억원이라 GS건설은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혁신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이익 개선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