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손보사 11월 영업이익 공시, 전년比 삼성·한화 늘고 현대해상·DB손보 줄고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11월 영업이익이 공시되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실적이 늘어난 회사와 줄어든 회사가 나뉘어 희비가 엇갈린다. 삼성화재의 올해 11월 실적은 1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보험사 배타적사용권 역대 최대 경신 이유는
국내 보험사들의 올해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생명보험사 25건, 손해보험사 14건 등으로 총 38건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도합 20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1년도 지나지 않...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실손의료보험 끼워팔기 금지… 자동차보험 공동인수 대상 확대
실손의료보험을 미끼로 여타 보험상품을 끼워파는 관행이 개선된다. 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유병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유병자 실손보험상품 또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과 금융...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구원 신임 부원장에 이태열 선임연구위원
보험연구원이 이태열 전 사회안전망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보험연구원 부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태열 보험연구원 신임 부원장은 1965년생 서울 출신으로, 경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아이오...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부터 '뺑소니 사고' 운전자도 보험사에 사고부담금 낸다
내년부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을 통해 기존 음주, 무면허 운전 외에 보험회사가 사고부담금을 구상할 수 있는 사유에 ‘뺑소니 운전’이 추가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해당 내용이 포함된 ‘...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실적배당형연금특약'으로 9개월간 배타적 사용권 획득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지난 22일, ‘(무)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9개월이라는 기간은 생명보험업계에 배타적 ...
2017-12-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2018년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KB손해보험은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기반을 마련하고,역동적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의 기...
2017-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심한 어지럼·흉터·정신질환 등 장해보험금 지급기준 개정된다
금융감독원이 보험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장해기준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보험 표준약관상 장해분류표 전면개정안을 27일 예고했다. ‘장해분류표’는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신체의 영구적인 손상...
2017-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조직개편 통해 급변하는 보험환경 대응역량 강화
보험연수원이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보험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원에 필요한 기획개발 및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알부터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고 27일 전했다. 보험...
2017-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30년 동행 기념 고객 초청 사은행사 개최
DB손해보험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30년 동행 기념, 고객 초청 사은 행사’를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라고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사명 변경을...
2017-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오병관 내정, 생보는 서기봉 연임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인 농협손해보험의 신임 사장으로 농협금융 부사장 출신 오병관 후보가 내정됐다. 오병관 신임 사장은 27일 오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농협손해보험의 사장...
2017-12-2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성적우수 대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보험연수원이 지난 11월에 시행됐던 제15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중 최우수 대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6일 전했다. 보험연수원은 보험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생명, '무배당 10년 더드림 유니버셜종신보험'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이 지난 22일 업계 최초로 예정이율을 차등화하여 개발한 ‘무배당 10년 더드림(Dream) 유니버셜종신보험’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60세이상 치매의심 MRI검사, 내년부터 건강보험 적용
내년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가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6일 보건복지부는 치매 전(前) 단계로 의심되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내년부터 M...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고령화 비율 증가에도 노후실손보험 상품 판매 부진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의 저하로 인해 고령자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반해, 실제 관련 상품의 판매는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경제활동 핵심주체인...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 계약 해지율 54.1% 급증… 가계경제 악화가 원인
최근 5년간 생명보험 계약을 해지한 사례가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 계약 해지 건수는 모두 659만3천148건를 기록해 2011년보다 54.1% 증가한 수치를 보였...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보맵과 손잡고 인슈어테크 활성화 대비한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 ‘보맵(bomapp, 레드벨벳벤처스)’과 보험 서비스 선진화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제휴...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민간보험사 총자산 1000조 돌파에도 수익성 저하에 한숨
보험개발원이 발간한 ‘2016년도 보험통계연감’에서 국내 민간 보험업계 총자산 규모가 지난해 10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지만, 대형사 편중과 수익성 저하로 보험업계는 웃지만은 못하고 있다. 보험개발...
2017-12-2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