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은성수 "조선 기자재 업체, 소·부·장 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조선 기자재업체 등에 대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부산 소재 조선 기자재 업체 파나시아를 찾아...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국감] 심기준 의원 "수은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 3분의2가 수도권 집중"
한국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중소기업 대출·보증 금융지원이 수도권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수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회장 IMF총회 참석 미국행…조용병·윤종규·손태승·김광수 총출동
금융지주 수장들이 이번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미국 워싱턴 D.C로 총출동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특명 100건, 혁신금융서비스 속도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내년 혁신 실험에 규제 특례를 주는 샌드박스 1년에 맞춰 혁신금융서비스 100건 지정에 힘을 싣는다. ▶관련기사 3면은성수 위원장이 전임에 이어 규제 샌드박스를 “일관성 있고 보다 과...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저금리 칼바람에 은행 퇴직연금 수익률 ‘비상등’
저금리 칼바람 속에 은행들이 퇴직연금 수익률 높이기 과제로 부심하고 있다. 물가상승률 빼면 남는 게 없다는 ‘쥐꼬리 수익률’ 불명예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보강과 수수료 체계 수술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 예...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배진수 신한AI 사장] “‘똑똑한’ AI로 자산관리 대중화 시대 열 것”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인 ‘네오(NEO)’는 30년치 데이터를 학습했는데 6개 알고리즘이 앙상블로 예측해 냅니다. 예를들어 금리인하 영향을 유사국면에서 분석하고 다른 국면에서도 종합 판단합니다. AI로 시장...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금융소비자보호 ‘공회전’ 끝낼 때
“마지막 기회다.”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10월 국감 이후 내년 4월 총선 일정을 고려하면 올해 연말까지가 금융 입법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얘기가 나온다. 20대 국회에 제출된 입법안들이 ...
2019-10-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학생 스타트업에 "'혁신의 씨앗'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성장 기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학생 창업 기업에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은성수 위원장은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거리축제 'IF 2019...
2019-10-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오픈뱅킹 시대, 은행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 변신해야"
오픈뱅킹 시대 은행도 생존을 위해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11일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사)한국금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
2019-10-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임직원·가족, 서울숲공원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자원봉사
은행권 임직원과 가족이 미세먼지 저감 자원봉사에 나섰다.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과 지난 12일 서울숲공원에서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 자원봉사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
2019-10-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 'WON적금'
10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
2019-10-1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금융취약계층 공익보험 가입 돕는다
KB국민은행이 신용회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과 신용회복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총 5...
2019-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금융권 가계대출 3.1조 늘어…은행 증가폭 축소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3조원 수준 증가했다. 은행권 증가 규모가 축소되고 2금융권은 오히려 감소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2019년 9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서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3조100...
2019-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카드, GS리테일과 금융·유통 데이터 활용 맞손
KB금융그룹이 GS리테일과 손잡고 데이터 활용에 나선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GS리테일과 '금융 및 유통분야 데이터 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
2019-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수출입은행장에 윤종원 전 경제수석 유력 거명
은성수 금융위원장 취임 후 한 달째 공석인 새 수출입은행장 후보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급부상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전 수석이 신임 수출입은행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시 27회인...
2019-10-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아주대학교와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
KB국민은행이 10일 아주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은 2017년에 아주대학교병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아주대학교 주거래은행 선정을...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태풍 미탁 피해 주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
IBK기업은행이 제18호 태풍 '미탁'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IBK기업은행은 지난 9일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에 5000만원 상당의 이재민용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IBK기업은...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중국 장춘시 명예시민 선정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부회장이 중국 길림(지린)성의 성도인 장춘(창춘)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하나금융그룹 측은 10일 "함영주 부회장이 KEB하나은행장 재직 시절 역대 최고 수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이 높이 ...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콜센터 상담 품질 자동평가 시스템 구축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 상담 품질 자동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매일 4만건 이상 발생하는 고객 전화상담 내용을 분석해 콜센터 상담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상담 직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삼성전자 수주한 인도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확장 사업에 7.5억 달러 지원
수출입은행은 인도 1위 이동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 인포컴(이하 지오)에 총 7억5000만 달러 상당 금융지원을 한다.수출입은행은 지오에 대출 3억4100만 유로, 보증 3억75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지...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첫 원화 커버드본드 2000억 발행
신한은행이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를 처음 발행했다.신한은행은 5년물로 2000억원 규모 원화 커버드 본드를 1.45% 금리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정부의 가계부채 안정화 지원을 위해...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DLF·라임사태', 사모펀드 성장통…시장 불안요인 안되게 대응"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대규모 손실로 번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지 사태 등을 두고 사모펀드 시장 급성장에 따른 "성장통"이라고 진단했다. 기본적으로 사모...
2019-10-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