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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Zero)' 선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12-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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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Zero)' 선언 / 사진= BNK금융그룹

BNK금융,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Zero)' 선언 / 사진= 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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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개인고객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BNK금융그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처럼 양행에서 이체 수수료 면제를 선언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고객별 가입상품, 거래기여도, 전월 실적 등에 따라 면제 여부가 정해졌지만 제도 시행 이후에는 모든 개인고객이 아무 조건 없이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오픈뱅킹 가입고객을 위해 오픈뱅킹 이체수수료도 전면 면제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진행한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의 기한을 없애 오픈뱅킹 가입고객이 모든 은행 계좌의 이체거래를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BNK금융그룹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부산은행 160만여명, 경남은행 148만여명의 가입고객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신규 가입고객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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