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설왕설래 여전… '효용성 없다' 지적도
국내 보험회사들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황현아 연구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보험회사의 고려사항’ 보고서를 통해 "보험사들은 기관투자인 동시에 투...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더케이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0.2%로 업계 1위 쾌거
더케이손해보험이 2018년 1월말 기준 자동차보험 재가입률 90.2%라는 높은 수치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재가입률이란 보험기간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기존 보험사에 다시 ...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임원인사, 현장중심 임원 발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삼성화재가 12일 부사장 2명과 전무 4명, 상무 승진 8명 등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현장중심,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발탁했다는...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 보험조사분석사 제4회 자격시험 6월 실시
보험연수원이 국내 최초 보험조사전문가 양성 인증제도인 보험조사분석사(CIFI) 제4회 자격시험을 오는 6월 10일 일요일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조사업무경력 또는 수사경력...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임원인사, 키워드는 '차기 CEO 후보군 강화'와 '여성인력 승진'
삼성생명이 12일 부사장 2명과 전무 6명, 상무 8명 등 총 16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띠는 특징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층을 두텁게 했다는 점이다. 이번 삼성...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젊은층 위한 저해지환급형 '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강화한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경제활동기에는...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월수익 지급하는 '월지급식ELS스타변액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보험을 통해 ELS에 장기 투자하며 매월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월지급식 ELS스타변액보험(일시납)’을 출시하고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배당 월지급식 E...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복잡한 변액보험 관리, 인공지능 어드바이저 '인카-로보i'가 맡는다
종합보험판매회사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12일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인 ‘인카-로보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데이...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보험 찾아줌', 접속자 폭주에 사이트 마비… "6조 원 언제 찾나"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약 8300억 원 가량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지만, 정작 사이트에는 수 천에서 수 만 명 정도의 접속자가 대기하고 있어 이용에...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실버보험’ 삼성화재 ‘무상점검’ 눈길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이하는 보험업계의 다양한 명절 마케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보험사들은 해마다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이나 사회 전반에 대한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의 특성...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내보험 찾아줌', 여전히 접속 폭주로 이용 난항… 보맵 등 대체서비스 주목↑
금융당국이 ‘포용적 금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내보험 찾아줌(ZOOM)’ 서비스가 공개 6주 만에 소비자들에게 8300억 원 가량의 보험금을 찾아주었으나, 여전히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비스...
2018-02-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내보험찾아줌' 서비스, 6주간 59만 명에 8300억 원 찾아줬다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 ‘내보험 찾아줌’이 6주 만에 59만 명에게 8300억 원의 보험금을 찾아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공개된...
2018-02-1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금융 사장단 인사 키워드는 '50代·내부승진'…세대교체 본격화
삼성 금융계열사의 차기 수장들이 모두 '50대'와 ‘내부승진인사’로 채워지면서, 금융 계열사 역시 ‘60대 퇴진 룰’이 적용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9일 오전 임...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B생명, 20대~40대 여성 대상 '고객패널' 모집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오는 23일까지 ‘2018년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 모집은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면접 ...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지역 노인복지관 찾아 설맞이 선물 나눔 '훈훈'
미래에셋생명이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서울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와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 노인 300여 명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평창올림픽] 보험업계, 공식 상해보험부터 관용차보험까지 다각도 지원
오늘(9일) 개막하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업계가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 역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평창 올림픽 기간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보험, 작년 영업이익 9551억 원…전년比 83.3%↑
한화생명보험이 2017년 연결기준 690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8일 공시했다. 한화생명 측은 “2016년 누적순이익 8451억 원 대비 18.3% 감소한 수치이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58% 가량 증가한 수치”...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신입사원 27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관 환경봉사 시행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의 85기 신입사원 27명이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삼성화재, 현성철-최영무 체제 선결 과제는 '지배구조 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8일 임추위를 통해 현성철 부사장, 최영무 부사장을 각각 내정하며 금융 사장단 인선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연휴 이전 인선을 마무리하고, 연휴 뒤부터는 사업재편 및...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소송 제기 줄어드는데… MG손보·한화손보 '역주행'
금융소비자연맹(상임회장 조연행)이 손해보험사와 소비자 간의 분쟁조정 중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2016년 246건에서 2017년 193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53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조사 ...
2018-02-0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