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한전,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 공동 개최
산업은행과 한국전력공사는 17일 'KDB-KEPCO 기후금융포럼 2019'을 공동 개최했다. 이 포럼은 국내외 기후변화사업 선도 기업·기관인 한전과 산은이 한 자리에 모여 해외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
2019-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 공유 맞손
신한은행은 18일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을 공유하는 협약을 맺고 출산·육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유한킴벌리 직영 쇼핑몰 겸 마케팅 플랫폼 ‘맘큐(Mom...
2019-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외화 커미티드라인 약정
신한은행은 18일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와 외화자금 확보를 위한 ‘커미티드 라인(Committed Line)’ 신규 약정을 체결했다. 커미티드 라인이란 약속한 한도 내에서 외화를 공급받을 수 있...
2019-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이동걸, 디지털 콕집고 산은 온렌딩 새 틀짜기 나서
KDB산업은행이 독립된 온렌딩(On-lending)금융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간 금융기관 영업망을 혁신성장에 적극 활용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디지털화...
2019-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표준협회 콜센터 품질지수 5년 연속 은행권 1위
신한은행은 17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은행권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초맞춤형 상담서비스, 대고객 통지업무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상담품...
2019-10-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평택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맞손
IBK기업은행은 17일 평택시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기업은행에 5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리...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 적극행정지원위원회 발족…"면책 및 사전컨설팅 활성화"
금융위원회가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는 17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 열어…허인 행장 "일자리 창출 최선 다할 것"
KB국민은행이 17일 부산광역시와 부산 벡스코에서 200여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KB국민은행과 부산광역시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6억 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성공
IBK기업은행은 17일 총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두 종류로 만기 3년의 ‘3개월 리보(Libor)금리+0.45%포인트(p)’ 변동금리 채권과 만기 5년의 2.171%(미국채금리+0...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인터넷은행, 최선 결과…훨씬 알찬 조건으로 나아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관련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38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분조위 결정 수용" 공표…신뢰회복 안간힘
대규모 손실 사태가 빚어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판매 은행인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잇따라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이 나오면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공표했다. 재차 사과하고 재발방지책도...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표 'IBK박스' 2만 가입 넘어…중소기업 오픈플랫폼 승부수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인 'BOX(박스)'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17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된 BOX 가입자는 출시 두달 반 가량만인 이달 14일 기준 2만1623명(기업 7011명...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투자상품 리콜제 도입…금감원 DLF 분조위 결정 수용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로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한 KEB하나은행이 '투자상품 리콜제(책임판매제도)'를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의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이 나오면 전적으로 수용하고 신속한 배상 절...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중심지 정책 10년, 성과 한계 냉정히 받아들여…업그레이드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우리 금융중심지 정책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38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금융중심지 정책...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MG손보 인수 PEF에 출자…우리지주 잠재적 인수후보 거명
우리은행이 M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사모펀드(PEF) 출자자로 참여한다. 단순 지분투자라고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고 다른 금융지주보다 출자 여력이 앞선다는 점에서 잠재적 손해보험 ...
2019-10-1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ICT 특성화고 재학생 초청 잡페스타 열어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본점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디지털/ICT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초청해 잡 페스타(Job Festa)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특성화고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데이터 표준 API 2차 워킹그룹 출범…"신용정보법 개정 대비"
신용정보법 개정에 대비하고 금융분야 마이데이터(MyData) 산업 도입 준비를 위해 실무그룹이 출범했다.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은 16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2차 데이터 표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스타트업의 기회 발견" 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나서
신한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혁신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지면과 시간을 빌려주는...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8조 경상남도 차기 금고지기 농협은행-경남은행 선정
내년부터 3년간 연 8조원 규모 경상남도 예산을 운영할 금고 은행으로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지난 8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로 약정 만료되는 차기 도금고로 농협은행을 1금...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법정상속인 아니어도 OK" KEB하나은행, '인생동반자신탁' 출시
KEB하나은행이 법정상속인이 아니더라도 생전 계약을 통해 제3자에게 사후 재산을 전할 수 있는 신탁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은 16일 최근 사회구조 및 가정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상속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해...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25%까지 떨어진 기준금리…은행 NIM 방어 전략 부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종전보다 0.25%포인트(p) 낮추면서 은행들도 수신-여신 전략 재점검이 필요해졌다. 금리인하로 예대마진 차이가 줄면서 NIM(순이자마진) 하락이 불가피해졌기...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유로 그린본드 발행 성공
신한은행이 5억 유로(EUR)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그린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2018년 원화 그린본드, 올해 상반기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세 번째로 5억 유로 그린본드 ESG(환경-사회-지배...
2019-10-1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