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유병자·고령자 간편가입 종신보험 신상품 출시
ABL생명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세가지 항목에만 답하면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한 ‘(무)ABL간편가입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이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별도의 서류제...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금융당국 통합감독 압박에 울상… 자본비율 107% 감소
7월부터 시범 운영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따라, 삼성 계열사들의 지배구조 및 금산분리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삼성생명의 자본건전성에도 파문이 일 전망이다. 금융그룹 통합감독이 시행되면 삼성은 삼성생...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5년만에 S&P 신용등급 A로 한 단계 상향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이하 S&P)로부터 A(Stable)를 받아 신용등급이 지난해 A-(Stable) 보다 한 등급 상향됐다고 2일 밝혔다. S&P는 보험영업에...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리치앤코, 보험 플랫폼 '굿리치' 업계 최초 100만 다운로드 돌파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리치앤코의 내부집계 결과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이 지난 1일...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흥국생명, 경·중등 치매까지 보장 늘린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2일, 중증치매뿐 만 아니라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 중등...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장마·태풍 등 여름철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차량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천 주차장, 저지대 등 전국 240여 곳의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2018-07-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전자적 약관 서비스 확대… 보험약관 문자로 수령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7월부터 ‘전자적 약관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한다. 전자적 약관 서비스란 보험 약관을 이메일·알림톡·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발송하고, 고객은 이를 손쉽게 확인 및 저장할 수 있는...
2018-07-0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보 출범 3년…양종희 사장 매출 10조 넘봐
KB손해보험이 지난 18일 구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지주의 12번째 계열사 ‘KB손해보험’의 사명으로 새 출발한지 3주년을 맞이했다. 임기 3년째를 맞이하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사진)과 임직원 일동은 기념식을...
2018-06-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 등 실손 손해보험 중복가입 확인 의무화된다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화재보험 등의 가입 과정에서 중복가입 여부 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중복가입 사실을 모르고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부했던 보험가입자의 피해가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
2018-06-24 일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따라잡기] 보험 가입할 때 필수 고려사항 ②만기환급형 or 순수보장형 차이
#보알못을 탈피하기 위해 스스로 보험을 설계해보기로 결정한 김금융 씨, 내년이면 30대가 되는 김금융 씨는 일단 현대인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는 암에 대비해 A사의 암보험에 가입했다. A사의 갱신형 암보험 설...
2018-06-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MBK파트너스 'ING생명 매각 없다' 단호 일축 이유 '주가하락 방지'
ING생명 대주주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KB금융지주 분할 매각설'을 단호하게 일축하고 나섰다. 21일 저녁 한 언론매체는 KB금융이 ING생명의 지분 30% 가량을 인수하기 위한 매각협상을 진행...
2018-06-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 젊은 세대 겨냥한 이색 보험광고 눈길
단정한 정장 차림의 강아지가 등장해 영화배우 이순재의 목소리로 전국의 반려동물들에게 일장 연설을 늘어놓는다. 이에 호응하듯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고민을 털어놓자, 예의 강아지는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반...
2018-06-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에 위로금·구호품 전달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되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용산구 보광동 다가구...
2018-06-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보험업계 5대 이슈⑤] 상반기에만 5조, IFRS17 대비 자본확충 러시
상반기 보험업계는 2021년 도입될 IFRS17에 대비한 보험사 전반의 체질개선 및 자본 확충 노력이 최대 관심거리였다. 생·손보, 회사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새로운 먹거리를 찾...
2018-06-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재산피해 보장 빠진 가상화폐 거래소 보험…해킹 취약해 보험사 '부담'
국내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빗썸’이 20일 발생한 해킹사고로 350억 원의 피해를 봤지만, 빗썸이 가입되어 있던 현대해상과 흥국화재로부터의 사이버보험의 보험금 수령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두 곳 모두...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ING생명, '고객 컨설턴트' 발대식…고객의견 적극 반영한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21일 서울 중구 ING생명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NG생명은 고객의 의견과 입장을 반영해 고...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상반기 보험업계 5대 이슈④] 인슈어테크 속도전, 보험 '4차 산업혁명'
상반기 보험업계는 2021년 도입될 IFRS17에 대비한 보험사 전반의 체질개선 및 자본 확충 노력이 최대 관심거리였다. 생·손보, 회사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보험사들이 새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새로운 먹거리를 찾...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7월부터 바뀌는 건강보험료, 건보공단 통해 간편 모의계산 가능
오는 7월부터 저소득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58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줄고, 소득 상위 1% 직장인 등 고소득자 84만 세대의 보험료가 오른다. 달라진 보험료는 21일부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간편가입종신보험', 매월 2000건 이상 판매… 꾸준한 인기
삼성생명이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간편가입유니버설종신보험(이하 ‘간편가입종신’)이 매월 2000건 이상 판매되며 스테디셀러 상품 반열에 올랐다. 삼성생명의 ‘간편가입종신’은 기본적인 3가지 고지항...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페토이와 ‘(무)펫사랑m정기보험’ 업무제휴 체결
국내 유일 인터넷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20일 반려동물 전자제품 브랜드 ‘페토이(PETOI)’와 ‘(무)펫사랑m정기보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18-06-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