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컴백에 증권가 “YG엔터, 투자 매력 높아”
블랙핑크 컴백 소식에 증권가가 YG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보경)에 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주가 흐름은 좋지 않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등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한온시스템, 상반기 부진… 실적 정상화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공기 조화장치 제조업체 ‘한온시스템’(대표 성민석·너달쿠추카야)을 두고 증권가에선 “기존 추정치보다 하회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낮추기도 했다. 한온...
2022-05-1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전통 투자 물렀거라”… 한화자산운용, 전 세계 최초 ‘대체투자 ETF’ 출시
금리가 오르고 증시는 불안한 요즘,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 보통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전통 투자’를 떠올리지만, 이제 전통 자산에 투자하는 시대는 갔다고 말하는 곳이 있다. 바로 ‘한화자산운용’(대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증권가, 현대백화점 목표가 상향…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 약진”
증권가에서 10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더현대서울’ 등 주요 지점이 약진하고 중형점 고객이 늘면서 2분기에도 긍정적 실적이 이어...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SK텔레콤 ‘매수’ 추천… “1위 사업자 저력 보여줬다”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11일 국내 대표 통신 사업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에 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전날 SK텔레콤이 발표한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봤을 때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이 전망된...
2022-05-1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코인, 5일 연속 급락했다가 상승… 전문가들 “전망 좋지 않아”
가상화폐 대표격인 ‘비트코인’(BTC‧Bitcoin) 가격이 5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지난해 7월 수준으로 돌아간 뒤 ‘반짝’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Ethereum) 등 알트코인(Altcoin‧...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 ‘유투’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고경모)이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유투’(U.TOO)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부터 국내주식...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하반기부터 주가 반등”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10일 축전지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대표 노재석)에 관해 오는 2023년부터 큰 폭 이익 성장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상반...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메리츠증권 “한섬 목표가 19.6% 상향… 신사업 확장 본격화”
메리츠증권(대표 최희문)이 10일 여성용 겉옷 제조업체 ‘한섬’(대표 김민덕)에 관해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19.6% 상향했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았는데, 의류 수요가 늘고 자체 화장품 등 신사...
2022-05-10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 복합리조트 PF 대출 계약 성사·천안 물류센터 선매입 약정 체결
메테우스자산운용(대표 노윤현)이 지난달 570억 규모 복합리조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 대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9일 밝혔다. PF는 건설이나 대형 사업과 같은 특정 프로젝트에서 미래에 발생할...
2022-05-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쌍용차 우선 매수권자 선정 소식에 광림·쌍방울 가격 상승 [마감시황]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관련주가 다시 또 올랐다. 지난주 쌍용차 인수를 원하는 회사들의 예비실사가 끝난 뒤 쌍용차 재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광림(대표 성석경), 쌍방울(대표 김세호) 등에 투자 심리가 쏠...
2022-05-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 하나은행 홍콩 계열사 인수 추진… ‘글로벌 사업 강화’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하나은행 홍콩 계열사 인수를 추진한다. 글로벌 사업 강화 전략 일환이다.올해로 경영 2년 차인 이은형 대표는 최근 글로벌과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부문을 수익 기둥으로 삼고...
2022-05-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주린이에게 성큼 다가온 '로보 어드바이저'… “이제는 고객 맞춤형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증권가를 포함해 금융권을 강타한 용어가 있다. ‘로보 어드바이저(RA‧Robo-Adviser)’다. 로봇(Robot)과 투자 전문가(Adviser)를 합쳐 만든 단어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해 고객과 금융 데이터...
2022-05-09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코인, 4500만원대로 급락… 2월 가격으로 회귀
비트코인(BTC‧Bitcoin)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기준 4500만원 대로 떨어졌다. 지난 2월 말 가격대로 회귀했다.이날 오후 8시 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두나무 대표 이석우)에서...
2022-05-0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대우건설‧롯데제과‧풍원정밀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주택‧건축 부문 높은 외형성장, 부채비율과 재무구조 개선 긍정적- 토목‧플랜트(Plant‧생산 설비) 부문 양호한 원가율(제품의 최종 가격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 개선 지속, 주가수...
2022-05-0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SK쉴더스, ‘공모가 고평가 논란’ 속 상장 철회… 모회사 SK스퀘어도 울상
올해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대어’로 꼽혔던 SK쉴더스(대표이사 박진효)가 결국 상장을 철회했다. 오는 9일 예정된 공모주 청약일을 단 3일 앞두고 이뤄진 갑작스러운 결정이다.사이버 보안 사업...
2022-05-08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윤석열 정책주 ‘휴림로봇’ 주가 급락… 거래소 “투자 경고”[마감시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테마주 중 하나인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휴림로봇’(대표 김봉관)이 6일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최근 초정밀 화학약품 제조업체 ‘소니드’(대표 최시명)와 업무협약(MOU‧...
2022-05-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투자증권, 테슬라‧애플 연계 ELS 출시…‘최대 24.5% 수익’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글로벌 기업으로 통하는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와 애플(Apple‧대표 팀 쿡) 등을 연계한 뱅키스(BanKIS) 전용 스텝다운형 주가 연계증...
2022-05-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임직원 60여 명과 파주 문산서 ‘고추 모종심기’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열기 확산과 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습니다.”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6일 임직원 60여 명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를 방문해 “당사는 농업인...
2022-05-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비트코인, ‘파월 효과’와 함께 4700만원대로 주저앉아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전환됐다. 현재 4700만원대로 주저 앉은 상태다.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Federal...
2022-05-06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코빗, 5일부터 ‘원화 입금번호 서비스’ 종료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전산시스템 전용회선을 이용한 ‘원화 입금 서비스’로 입금 방식을 변경하면서 기존 원화 입금번호 발급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코...
2022-05-04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