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허가 사전 수요조사 결과 116개사 희망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MyData·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를 앞두고 사전 수요조사를 해보니 116개사가 희망의사를 나타냈다. 금융사뿐 아니라 비금융사도 다수 포함됐다. 오는 8월부터 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금융...
2020-06-0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취약 개인채무자 연체자수 아직 큰 변동 없어…모니터링 계속"
금융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가운데 아직 취약 개인채무자 연체 우려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시차가 존재할 수 있는 만큼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서울 명동...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레그테크 포털' 개편…법령·규제 스마트 연계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의 규제준수를 지원하는 금융보안 '레그테크(RegTech) 포털'을 6월 1일자로 개편 제공한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컴플라이...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금융시장 점차 안정화…경계심 유지"
금융당국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수신상품 금리↓…은행 예금 0%대 본격 확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까지 인하되면서 시중은행 수신금리도 0%대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력 상품인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를 6월 2일부터 전 계약 기간에...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 연내 오픈API 종합포털 구축…김학수 원장 "개방형 금융 관문 돼야"
금융결제원이 연내 오픈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종합 포털을 구축한다.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결제원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오픈API 서비스를 인증, 어카운트인포(계좌통합관...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5월도 중기·소호대출 '껑충'…5대은행서 7.4조↑
지난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소호) 대출 증가폭이 여전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업 대출의 경우 증가세가 대폭 꺾였다. 2일 KB국민·신한·우리·하...
2020-06-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DLF 중징계 행정소송 제기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해 중징계 처분을 받은 하나은행이 금융당국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섰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개인 자격으로 징계취소 청구 행정소송과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1.2조원 추가지원 결정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1일 오후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하고 원활한 정상화 작업을 위해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하...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0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산은·수은 등 정책금융기관 5조원 자본확충
정부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에 5조300억원 규모 자본확충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신한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월 2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개최…300여개 우수기업 참여
KB국민은행이 3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이날 개막해 오는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MZ세대 맞춤형 'KB마이핏 통장·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MZ세대(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통칭)를 겨냥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1일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신상품 ...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은·수은, 두산중공업 추가지원 논의…1일 내부위 개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 추가 지원을 논의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측은 1일 각각 내부 위원회인 신용위원회, 확대여신위원회를 개최하고 두산중공업 추가 자금 지원안을 논의하고 확정한다. 채권단...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해외법인서 신한펀드 판다…글로벌 첫 공동페달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한 자산운용사 펀드를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 금융그룹 중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선두권을 점하고 있는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전격적으로 해외사업 동맹을 선언한 이후 첫 협업 사례로...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DT 유니버시티’ 승부수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DT(디지털 트래스포메이션) 유니버시티(University)’를 가동한다.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를 그룹 디지털 비전으로 선...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소호컨설팅 ‘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KB국민은행의 ‘KB 소호컨설팅 서비스’가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 서비스로 인기를 얻어서 KB국민은행은 올해 연간 계획으로 설정한 목표치도 높여 잡았...
2020-06-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앱 가입자 500만 돌파
NH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의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기념으로 6월 1일~30일 한달 간 '매일매일 정해인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
2020-05-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GS엠비즈와 자동차 생활금융 서비스 맞손
하나은행이 자동차 생활금융 서비스를 공략한다.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자동차 종합서비스 기업 GS엠비즈와 '자동차 생활 금융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자...
2020-05-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국내 최초 음성본인확인(Voice ID) 도입
IBK기업은행이 지문, 홍채 등의 생체 인증에서 한 단계 발전된 음성본인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람마다 다른 목소리 특색을 이용해 15초 이내 본인인증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된다. IBK기업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
2020-05-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6월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2.1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
6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은 수협은행 상품이 연 2.1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Sh해...
2020-05-3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문 대통령 격려금 받은 금융위…코로나 대응 '수고'
금융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았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초 금융위에 격려금이 담긴 금일봉을 전달했다. 금융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소...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