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경영진 비대면 워크숍…윤종규 회장 "코로나 패러다임 시프트, 기민하게 대응하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진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속화된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제시했다. 정도영업도 강조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20-07-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3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7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07-1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잔금대출 종전처럼 LTV 70% 적용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보완책 관련해 9일 "(계약 때) 예상 가능했던 대로 해주려는 것으로 아마도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적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상품·인력충원…재시동 힘싣는 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영업 정상화를 점화하고 있다. 인력충원, 신상품 출시, 대출 상품 개편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9개 분야에 걸쳐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안기금 지원대상 자동차·조선 등 7개업종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돕는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대상에 자동차, 조선 등 7개 업종이 추가돼 총 9개로 늘어났다.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우선주 진입·퇴출 요건 대폭 강화…이상급등 차단
금융당국이 우선주 유통주식수 증가를 유도하기 위해 진입·퇴출 요건을 대폭 상향한다. 최근 일부 우선주 종목에서 이상급등 현상이 발생해 단순 추종매매로 인한 투자자 손실이 우려된데 따른 조치다.금융위원회는...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6월 금융권 가계대출 8.5조원 급증…"신용대출 모니터링"
지난달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모두 급격히 늘면서 금융권 가계대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의 경우 주식청약(SK바이오팜) 수요도 더해져 우상향을 그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9일 2020년...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금융·ICT 꿈나무 육성
하나금융나눔재단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금융·ICT(정보통신기술) 꿈나무를 키운다.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8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일회용품 줄이자" 우리금융, '지구는 WOORI가 지킨다 시즌Ⅱ' 캠페인
우리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환경보호 캠페인 ‘지구는 WOORI가 지...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전산사고' 우리은행 과태료 8000만원
금융위원회가 2018년 전산사고 등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과태료 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8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이 2018년 5월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도입한 뒤 모...
2020-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세종시 아파트 팔았다…가계약금 수령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보유했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 합의를 하면서 다주택자에서 벗어나게 됐다. 금융위원회 측은 8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은성수 위원장이 8일 세종시 소재 아파트의 매매 합의를 했고 가계약금을...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펀드 판매 '사모↓ 공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은행권 펀드 판매잔고도 사모펀드는 줄고, 공모펀드는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의 전...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목소리로 본인확인" 금융결제원, 화자인증 서비스 도입
금융결제원이 비대면 금융거래 본인확인 방식에 목소리를 활용한 화자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결제원은 화자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화자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비대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라면 IBK기업은행에서 비대면으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비대면으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10일부터 3억원 초과 규제 아파트 사면 전세대출 차단
오는 7월 10일 이후 규제지역인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사면 전세대출을 못 받는다. 또 7월 10일 이후 전세대출 보증을 신청하고 받았는데 규제 대상 아파트를 산 경우 전세대출은 회수 조치...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혁신기업 배운다" 하나은행, 스타트업에 직원 파견 협업 연수…지성규 "디지털 역량 향상"
하나은행이 스타트업에 직원을 파견해 일하며 배우도록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스타트업과 협업 연수는 국내 은행권 최초다.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에 참여한 스...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은행법학회, 금융산업 IT·보안·법제도 연구 맞손
금융보안원이 은행법학회와 7일 디지털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IT∙보안∙법제도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IT 및 보안 관련 법제도 연구 및 이슈 대응, 상호정보 공유 ...
2020-07-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무단 변경' 16일 제재심 상정
우리은행 직원들이 고객 휴면계좌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이 다음주 제재심의위원회에 오른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비밀번호 무단 변경 안건을 오는 16일 제재심에 상정한다. 금감원은...
2020-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추경으로 70조 정책금융 여력 확보…기업사업구조개선 협의체 추진"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70조원의 정책금융 지원여력을 확보하고 지원을 본격화한다. 기업, 투자자, 채권금융기관,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업 사업구조개선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
2020-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신청 본격 개시…연말까지 접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간산업을 돕는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이 본격화 된다. 기간산업안정기금운용심의회는 7일 기안기금 홈페이지에 지원신청 공고를 게...
2020-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잔금대출, 억울함 없도록 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6.17 부동산 대책에 따른 잔금대출 보완책과 관련해 "불편함 또는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부분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7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2020-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용 '자유적립식 원리금 보장 상품' 출시
하나은행이 7일 퇴직연금 전용 '자유적립식 원리금 보장 상품'을 출시했다. 금융권 최초다. 새로 선보인 상품은 하나생명보험과 협업해 개인 퇴직연금(IRP) 손님에게 제공하는 원리금 보장상품이다.기존 퇴직연금 원...
2020-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