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김정태표 글로벌 디지털비즈 페달…신남방 현지화·IB 동력 ‘양바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적극 구현해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한 은행 해외 네트워크 강점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화를 다지고, 핵심동력으로 글로벌 IB금융도 보...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부동산종합서비스 눈독…신한·하나 ‘속도’
금융그룹 차원의 부동산종합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부동산을 타깃으로 취득-개발-관리-처분까지 아우른다. 일반 영업점포로 접점을 확대해 수익처로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 ‘WM...
2020-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한국판 뉴딜 추진 TF 가동
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추진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산업은행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점 IR센터에서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자금공급 및 정책금융 프로그램 수...
2020-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위기는 새 도약 기회…다시 달려야 할 때"
"이제는 정비를 마치고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다시 달려야 할 때다."권광석 우리은행장이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도약에 힘을 실었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광석 행장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2020-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진정한 성과는 과정의 정당성 전제돼야"
"진정한 성과는 과정의 정당성이 전제돼야 한다."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2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과정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1150여명이...
2020-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4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0%…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자유적립식)'·우리은행 'WON적금'
7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 기준)은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상품이 연 1.9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
2020-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 채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채용형 청년인턴 6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채용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 기록물관리, 6급 금융일반 등 총 7개 분야다.디지털 뉴딜 등 환경변화에 대응...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연수원 신임 부원장에 최근영 선임
한국금융연수원은 최근영 금융 DT Academy 본부장을 신임 부원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지난 16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최근영 신임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3년이다. 최...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63곳 수료
IBK기업은행이 16일 'IBK창공(創工)' 구로센터 수료식을 하고 2020년 상반기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마무리했다.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마포4기, 부산2기, 구로3기 총 63개 기업이 수료증을 받았다. IBK...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결제원 전무이사에 손희성·상무이사에 류재수
금융결제원 손희성 신임 전무이사와 류재수 신임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오는 7월 18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손희성 신임 전무이사는 대구 경신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KB이노베이션허브 확장…스타터스 첫 공개모집
KB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에 보다 힘을 싣는다.KB금융그룹은 육성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입주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KB스타터스’ 추가 선정을 위한 첫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KB...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예금보험공사, 김상기 신임 이사 선임
예금보험공사는 17일 한국은행 동경사무소장을 지낸 김상기 신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기 신임 이사는 1963년생으로 청주 신흥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일본 히토츠바...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김정태 회장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
하나금융그룹 최초의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인 하나벤처스가 16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에서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혁신...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베트남 우리은행, 핀투비와 매출채권 할인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 핀투비(Fin2B)와 손잡고 베트남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할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핀투비(Fin2B)와 제휴해 베트남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할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인사…코로나19 위기극복에 조직역량 집중
신용보증기금은 17일 2020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 정책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지원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하반기 신용보증규모 확대계획에 따라 전...
2020-07-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ELS 규제 대책, 총량 규제 대신 건전성 규제 방식"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규제 대책과 관련해 "총량으로 선을 긋고 제한하는 방식보다 건전성 비율을 강화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2020-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허브 전략 재정립 필요…금융규제 투명성 제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6일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현실에 부합하는 금융허브 전략을 재정립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43차...
2020-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절차 간소화…배상논의 은행권 TF 구성
보이스피싱 전화번호 이용중지 신고가 법정 서식 통합으로 보다 수월해진다. 금융위원회는 7월 17일자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
2020-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출범
하나은행이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플랫폼 기능을 담당할 '100년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 센터'를 16일 출범했다.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기존에 있던 '리빙트러스트 센터’를 확대·개편한 조직이...
2020-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상반기 실적발표 컨콜 한다…14년만에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14년여 만에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7월 24일로 예정된 2020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인터넷 생중계와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기...
2020-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