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광주에 인공지능센터 설립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가 자회사 '리치플래닛'과 '꼬리', '바른팜' 등을 통해 광주광역시에 AI센터를 설립하는 등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를 본격화 한다.리치앤코는 지난 9월 광주광역시와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2021-02-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현대해상, 순익 3061억원…전년比 22% ↑
현대해상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사옥을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22일 현대...
2021-02-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자사주 10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자사주를 사들이며 주가 부양과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2018년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네 번째다. 회사 사정을 잘 아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 회사 주식이 저평가를 받고있...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해빗팩토리, '같은 듯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
금융권이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보맵과 해빗팩토리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 방향성이 눈길을 끈다. 두 기업은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ESG경영 시동…자문위원회 출범
NH농협손해보험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Friendly 2025’를 선포하고 ‘ESG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GA 옥석가리기 본격화 (3·끝) 지에이코리아, 금소법 앞두고 내부통제 개선 총력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리딩컴퍼니 지에이코리아가 ‘지속성장, 효율경영, 정도영업’ 세 가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새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을 앞두고...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변재상·김평규 투톱, 판매채널 혁신 박차
미래에셋생명은 변재상 사장, 김평규 전무 투톱 체제로 전환해 제판분리(제조와 상품 분리)의 성공적 안착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채널 분리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자산운용에 집중하고, 자...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새학기 자녀 보험 선물로 동양생명 어린이보험 ‘눈길’
새 학기를 맞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어린이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이 주목받고 있다이 보험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
2021-02-22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 비교 한눈에] 가성비 어린이보험 골라볼까…KB손보 '눈길'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해 어린이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린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아토피·천식 등 질환은 물론 상해위험도 보장받을 수 있어 성인이 될 때까지의 병원비 부담을...
2021-02-21 일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연수원,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5월 15일 실시
보험연수원은 업계 유일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보험심사역 제22회 자격시험을 오는 5월 15일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응시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B손보, 순익 5022억원…전년比 34.7% ↑
D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우량채널과 수익성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자동차·일반보험에서 ...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구 실손보험료 4월부터 최대 19% 오른다
3500만명 이상이 가입해 국민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올해도 인상된다. 특히 2009년 절판됐던 구형 실손의료보험(구실손보험)의 보험료는 오는 4월 최대 19%선까지 오를 전망이다.19일 보험업계에 따...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DB손보, 서울핀테크랩과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DB손해보험은 서울핀테크랩과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한 협약식에는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 소영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삼성화재, 순익 전년比 26%↑…'車보험 손해율 개선'
삼성화재가 지난해 25.9% 증가한 순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운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된 영향이...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올해 경영전략은 글로벌·디지털·ESG"
삼성화재가 올해 주요 경영전략으로 해외사업,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18일 삼성화재는 기...
2021-02-1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자사주 약 9000만원치 매입…'책임경영 강화'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회사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
2021-02-1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DB손보, 재활·소득보장 중점 보장 전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재활 및 소득보장 전용보험인 '더필요한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후유장해 담보의 경우 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장임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이 크고 가입금액 선택이 자유롭지...
2021-02-18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여성 난임·욕창진단비도 보장"…불붙은 보험상품 경쟁
보험사들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험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을 개발해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 것이다. 새로운 담보나 제도로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성공하면 일정 기간...
2021-02-17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NH농협손보, 작년 순이익 463억원…전년比 577% ↑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 등에서 손해율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을 시현한 영향이다.16일 NH농...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DB손보,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DB챌린저스' 실시
DB손해보험은 임직원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지원해주는‘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금연펀드’와‘다이어트펀드’를 운영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온 바 있는 D...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토스보험파트너, 삼성생명 손잡고 보험 플랫폼 확장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생명과 업무 제휴를 맺고 보험 설계사 플랫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스보험파트너는 토스가 운영하는 보험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앱이다. 토스를 ...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롯데손보, 2년 연속 적자…자산운용 '직격탄'
롯데손해보험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대비 대폭 축소된 모습이다.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화를 통한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현대해상, 이달 자회사형 GA 설립 신고…4월 영업 개시
현대해상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해상은 자회사형 GA의 사명을 '마이금융파트너'로 확정하고 이달 금융당국에 설립 허가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영업을...
2021-02-1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