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특수건물 화재로 447명 사상…최대 원인은 ‘부주의’
지난해 특수건물 화재로 447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73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가 31일 발간한 「2018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인...
2019-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전성기재단, 50+세대 위한 포털 '전성기닷컴' 통합오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세대를 위한 포털 ‘전성기닷컴’을 통합 오픈했다. 전성기닷컴은 ‘인생 2라운드를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한 사이트’라는 모토로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서...
2019-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세계적 석학들 후원
교보생명이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라마머시 바이다이나단(Ramamurthy Vaidyanathan) 인도 경영대학원(IIMB) 교수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2019-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 할인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3일 출시한 자동차보험 「애니핏 걸음수를 활용한 할인특약」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최초로...
2019-07-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동참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30일 원주 본부 집무실에서 풍선을 터트리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소리의 크기가 풍선을 터트리...
2019-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T 라이벌’ 카카오 vs 네이버 금융업 본격 진출에 보험업계 기대감 솔솔
IT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각 금융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보험업계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최근 보험 ...
2019-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2019 금융보험 가족캠프'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청소년들에게 금융․보험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29(월)~31(수), 2박 3일 동안 부산 삼성생...
2019-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자동차보험 보릿고개, ‘인슈어테크 결합’으로 넘는 손보사들
자동차보험 적자 심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할인특약 축소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슈어테크 서비스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소...
2019-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차남규·여승주 각자대표,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의지 재확인
한화생명 CEO 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사주 5만주, 여승주 대표이사...
2019-07-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푸본현대생명, 자체 체질개선 노력으로 건전성·수익성 큰 폭 개선
지난해 대만 푸본생명의 품에 안긴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이 방카슈랑스 채널 재진입·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금융...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교통硏 "전동킥보드 이용자 급증, 교통법규 미준수로 사고 다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활성화로 전동킥보드 사용량이 늘자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교통사고 역시 최근 3년간 5배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전동킥보드 교통사고의 87.4%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발...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개최…생명의 소중함 일깨운다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2019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람사랑 ...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차량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구축…자동차보험 계약 간편해진다
앞으로는 별도의 서류 확인이나 제조사 문의 등 추가적인 심사과정 없이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원장 강호)은 보험사가 자동차보험 계약시 차량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하반기 삼성생명 종합검사 ‘총력전’ 전망...“연내 마무리 예정”
금융감독원이 4년 만에 부활시킨 금융사 종합검사에서 보험업계의 첫 대상이었던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의 검사가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종합검사 부활의 ‘주요 타겟’으로 거론되던 삼성생명...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맘시터 안전보험’ 출시…아이돌보미 과실사고 보장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아이돌봄서비스 매칭 플랫폼 ‘맘시터’의 운영업체인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과 협업을 통해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의 일종인 ‘맘시터 안전보험’을 출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스마트 모바일 창구 서비스 확대 개편…카카오페이·생체인증 도입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은 ‘Digital Transformation’실행의 일환으로 생체인증, 카카오페이 등 인증방법을 다양화하여 손님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청약부터 보험금청구까지 대부분의 손님 관련 서비스 업무를...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차태진 AIA생명 대표와 손흥민, 2만 5천명 관중 앞에 나란히 섰다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 훙커우 축구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서 한국 AIA생명 대표와 토트넘 핫스퍼 선수 중 유일한 한국인인 손흥민 선수가 나란히 단상에 서는 훈훈한 장면이...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인공지능 챗봇 '코리봇' 론칭…핀테크 혁신 이어가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챗봇이란 ‘채팅하는 로봇’이라는 뜻으로, 사람과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맞는 답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다...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혁신 DNA’ 이식…인슈어테크 탄력
이달 초 취임 100일차를 넘기며 보험사 CEO로서의 첫 발을 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과감한 혁신 행보를 통해 신한생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당초 성대규 사장은 30년여의 시간 동안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 등 ‘빅3’ 생보사, 금리인하 경고등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면서, 과거 고금리 저축성보험을 팔며 외형을 키웠던 보험업계가 이자율 역마진 악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보험사는 보험 영업에서 입는 손해를 투자수익...
2019-07-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생·손보, 지주 최대실적에도 못 웃었다...저금리·강원도 산불 여파로 2분기도 부진
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지주 출범 후 최대 실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농협 계열 보험사인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은 전년보다 감소해 아쉬움을 남겼다. NH농협생명은 상반기 12...
2019-07-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