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단협 핵심쟁점은 기본급 인상·성과급 확대"
주요 대기업들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하 임단협) 최대쟁점은 기본급 인상·성과급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임금보전 문제도 핵심쟁점으로 떠올랐다.6일 한국경제...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연내 공개"
6일 한국지엠 관계자는 "말리부 부분변경 모델을 올해말 안으로 국내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말리부는 지난해까지 국내 중형 세단 가솔린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켰다. 하지만 올해 들어 경쟁차량에 비해 힘을...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태풍 콩레이 피해 영덕군에 3억 기탁
포스코가 경북 영덕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포스코는 6일 영덕군청을 방문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영덕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영덕은 지난달...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전기차 넥쏘 앞세운 현대자동차 "중국 수소차 시장 개척하겠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수소전기차 넥쏘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급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6일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종합화학, 고객사 초청 기술 아카데미 개최...화두 '친환경·사회적가치'
SK종합화학가 진행하는 기술 세미나에서 '친환경'이 화두로 떠올랐다.SK종합화학이 5, 6일 양일간 SK이노베이션 대전 이노베이션 센터에 4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2018 친환경플라스틱과 사회적가치 창출 아카데미’...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N 중국 진출 적극 검토"...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벨로스터N 등 전시
“향후 중국 고성능차 시장에 어떤 고성능차를 선보일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린 '제1회 중국 ...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 사장단 인사, 한영석·가삼현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강환구 사장 1년만에 물러나
현대중공업이 강환구 사장 체제를 끝내고 한영석·가삼현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주력사업인 조선·정유 계열사 대표도 새로 선임하며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가삼현 현대중공업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가삼현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한영석 현대중공업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그룹이 6일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가삼현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영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전통사업 부진에 실적 감소...신사업(매직·렌터카) 개선에 기대
SK네트웍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5300억원으로 6.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S...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EVI포럼 개최 "고급 제품으로 경쟁력 강화"
"기가스틸, 포스맥, 고망간강과 같은 프리미엄 철강재와 배터리용 고기능 양극재·음극재와 같은 프리미엄 에너지소재들을 더 많이 개발하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6일 인천...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이스라엘에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TLV)' 개소...."AI기술 확보에 박차"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6일 이스라엘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현대 크래들 텔아비브(이하 TLV)'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TLV는 미국...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11월 ‘슈퍼 세일 페스타3’ 특별 이벤트 진행...QM6·SM6·QM3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2018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3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11월 한달간 특별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르노삼성차는 11월 한달간 신차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및 ...
2018-11-0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전, 5~7일 광화문광장서 농수축산물 박람회 개최...김종갑 사장 "지역동반성장에 앞장"
한국전력은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한전 및 전력그룹사는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 150여 개와 함께 본사 이전 지역의 우...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100일·100대 과제 발표…2030년 매출100조 방안 제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차별없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 투철한 책임감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몰입해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최고의 성과를 만...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중부에 신규 생산법인 설립...타이어코드 '영토확장'
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 중부에 신규 타이어코드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 영토확장에 나선다.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중부 광남성 땀탕공단 내 제2공장 부지에 1억5200만달러(약 1700억원) 규모의...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주당 2000원 현금배당...23일 지급
포스코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60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다. 배당금은 오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삼성전자와 제휴 마케팅...자동차 특화폰 추진
기아자동차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통합 모바일앱 'KIA VIK'에 특화된 스마트폰 출시를 추진한다. 기아차는 삼성전자와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의 복합문화공간 비트360에서 고객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구현을...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 3064억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73억달러(3064억원)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척에 대해서는 확정분이고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모바일 고객앱 'KIA VIK' 출시 "Car Life 스마트폰 하나로"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 중고차 처분까지 고객이 ‘카 라이프’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기아차는 5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행복나눔재단-서울대학교, 사회혁신 인재 양성 MOU '전공·강좌 개설'
SK행복나눔재단과 서울대가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5일 서울대학교와 ‘지역사회 참여형 사회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정은 현대 회장, 18일 남북공동으로 금강산관광 20주년 현지 기념행사 추진
현대그룹은 오는 18일 금강산 현지에서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를 남북공동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그룹은 북측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와 공동 주최로 금강산 관광선 '현대금강호' 출...
2018-11-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