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보다 직무능력' 주요 대기업 블라인드 채용 확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중 일정 인원에 한해 도입하거나 영업직·개발직 등 일부 직무에 한해 도입하고 있는 기업도 많았다. 모든 신입사원...
2018-10-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중공업, 실적 모멘텀 부재...목표 주가 하향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재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17일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
2018-10-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주식회사, ‘DJSI 월드 기업’ 7년 연속 선정
SK주식회사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투명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7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으로 편입됐다.SK주식회사는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
2018-10-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OIL, ‘DJSI 월드 기업’ 9년 연속 수상
S-OIL이 9년 연속 DJSI월드에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S-OIL은 1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에서 DJSI 월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
2018-10-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17~19일 기름값 할인...SKT 고객 대상 리터 당 200원 최대 1만원
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SK텔레콤의 T멤버십 'T day’와 손잡고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석유제품을 리터당 2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
2018-10-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OIL, 고도화 설비로 IMO 규제에도 '활짝'
S-OIL이 신규 고도화 설비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다.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실적 개선은 물론 국제사회의 환경규제에 대해서도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부터 선박 연료류의...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8 국감] 어기구 "한전, 실적 0원 펀드운용사에 임원보수 등 운용보수만 101억원 지급"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신산업펀드'를 운영하면서 투자실적이 없는 펀드운용사에 고액의 운용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한전이 5...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적기업 모어댄,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초청받아 성공사례 발표
1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모어댄 최이현 대표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모어댄은 자동차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투리 가죽과...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총 "가업승계 상속세율 낮춰야 국부유출 막을 수 있어"
가업승계 때 상속세율 낮춰야 기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거나 해외이전으로 국부유출이 일어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국제비교를 통해 본 우리나라 상속·증여세제 현...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8 국감]한전KPS, 화력발전에서도 200억대 시간외수당 부정수급 의혹
한전KPS가 화력발전소 오버홀(점검)에서 허위근무로 200억원대의 시간외수당을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전KPS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원전 오버홀에서도 1000억대 부정수급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8 국감] 김종갑 한전 사장 "비정규직 검침원 5200명, 올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
한국전력이 올해 말까지 비정규직 검침원 52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협력사 소속인 검침원을 별도법인을 설립하는 방식해 흡수하는 방식이다. 또 스마트미터기 공급으로 줄어드는 일자리는 직무전환을...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제주 CEO 세미나 열어 ‘뉴SK 딥체인지 실천’ 모색
최태원 SK그룹 회장 및 SK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뉴SK를 위한 딥체인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실행과정에서 겪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SK는 그룹 내 최고 경영진들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전KDN,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성료
한전KDN의 ICT컨퍼런스가 각 분야 보안 전문가 및 대학 정보보안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한전KDN은 11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D램 값 내년 1Q가 저점 2Q부터 이익개선 전망 - 신한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D램 생산업체들의 실적이 내년 2분기부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D램 가격은 공급초과 우려 등으로 내년 1분기까지 6~7%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도체 업체들은 D램 공...
2018-10-1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18 국감]'유착창구 의혹' 공정위 출신이 장악한 공정경쟁연합회, 대기업·대형로펌에서 8억 회비 걷어
공정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공정경쟁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대기업과 대형로펌 등으로부터 약 8억원의 회비를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연합회에 거액의 회비 납부한 이유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팜, AI 약물설계 플랫폼 도입 '신약개발 앞당긴다'
인공지능(AI) 기반 약물설계 플랫폼의 도입으로, 10년 이상 소요되는 신약개발기간과 실패로 인한 비용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SK바이오팜은 SK㈜ C&C의 AI 서비스 에이브릴에 기반한 ‘약물설계 플랫...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모빌리티 혜택 담은 '우리모스트카드' 출시
SK네트웍스가 주유할인, 렌터카, 긴급출동 서비스 등 자동차 생활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데 모은 카드가 출시했다.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고 있는 모빌리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SK네트웍스는 우리카드와 ...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인도네시아에 지진피해 복구 위한 12억원 규모 건설장비 지원
두산그룹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7~8월 룸복섬에서 발생한 세차례 강진에 이어, 지난달 28일 술라웨시섬...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임직원 가족, 장애아동 가족과 가을 나들이
효성 임직원 가족이 장애 아동 가족과 가을 여행을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효성그룹은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행복나눔재단 연차보고서, 'ARC 어워즈' 비영리 부문 대상
SK행복나눔재단이 세계 최대 규모인 국제 연차보고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자사의 연차보고서가 ‘제32회 ARC 어워즈’ 비영리 부문에서 대...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중국시장 회복 2년 이내…유럽 일본 고급차 저가 현지차 대비 경쟁력 절실"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회복하려면 적어도 2년은 걸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현대차의 부진은 중국 내 소비심리 악화로 인한 자동차 수요감소에 따른 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현대차가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평택에 지게차 물류센터 '로지피아' 설립..."다운스트림 사업 본격화"
두산이 지게차와 관련된 렌탈, 정비, 판매 등 모든 영역을 다루는 다운스트림 사업을 본격화한다.㈜두산은 12일 경기도 평택에 지게차 토털 물류 서비스센터인 '두산로지피아'를 열었고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
2018-10-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