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 유럽’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오 유럽 2024’에 참가, 국내외 전문가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했다.8일 협회에 따르면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로, 4~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했...
2024-11-0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팜, 3분기 흑자 전환…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호조
SK바이오팜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9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07억 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1366억 원으로 51.2% 올랐다. 순이익은 6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SK바이...
2024-11-0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비케어, AI 컨텍센터 시스템 구축
GC녹십자의 유비케어가 EMR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반복적인 상담 ...
2024-11-0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규범준수경영·정보보호 등 국제표준 인증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인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3건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4-11-0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현장] “주주환원 25%”…한미사이언스, ‘1조 이익’ 중장기 전략 발표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028년까지 그룹 이익을 1조 원대로 키우겠다며 중장기 전략으로 ‘비유기적 성장’과 ‘다각화’를 내세웠다. 탄탄한 경영권을 토대로 그룹을 지속 성장시키겠단 방침이다.한...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현장]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그룹 경영권 절대 안 뺏겨”
“저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될 겁니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룹 경영권을 뺏기지 않고 현행체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 운영…”나이·학력 안 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국적, 학력 등을 보지 않는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을 운영한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7...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익 263억…“전년比 1.6%↓”
JW중외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2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줄었다고 7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766억 원으로, 3.5% 감소했고, 순이익은 197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2024-11-07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현장] 제바협 “K-제약바이오, ‘의약품 자급·품질 혁신’ 시급”
“약가 인하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의약품 공급 부족, 국내 수급 불안정, 미중 패권 전쟁 등 여러 환경적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의약품을 자급화하고, 제조 품질 혁신이 우선입니다.”엄...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동성제약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 중국서 인기…"티몰 랭킹 TOP 3"
동성제약은 새치 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국제관에서 신제품 랭킹 'TOP(톱) 3'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세븐에이트 새치 커버 틴트는 지난달 20일 중국...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국제학회서 ADC 항암신약 2종 공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2종을 공개했다. 폐암·방광암 등 고형암을 치료하는 후보물질들로, 회사는 후속 ADC 치료제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이달 5일 미국 샌디에이...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근손실 없이 살 뺀다”…한미약품, 신개념 비만 신약 공개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진행 중인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AI 활용”…동아ST, 에이아이트릭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MOU
동아에스티(동아ST)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아이디언스, '바이오 유럽'서 신약물질 소개
일동제약은 지난 5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 중인 ‘2024 바이오 유럽’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물질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유럽 최대 ...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렉라자 성공방정식’ R&D 기준 삼는다…핵심은 ‘기술도입’
유한양행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땅을 밟은 ‘렉라자’의 성공 비결을 후속 신약 개발에 적용한다. 외부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을 해당 타깃 질환 전문가와 협업해 키우고 기술이전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
2024-11-0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당뇨병 치료제, 해외서 통했다…"'엔블로' 우수성 입증"
대웅제약은 지난달 9~11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국제학술대회(ICDM)에서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강점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엔블로는 대웅제약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SGLT-...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한국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 식약처 허가
한국화이자제약의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지난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5일 회사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은 국내 승인된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갖고...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팜, ‘뇌전증 관리’ AI 헬스케어 솔루션 전시
SK바이오팜은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인공지능) 서밋’에서 뇌전증 질환 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SK바이오팜이 개발 중인 뇌전증 환자 관리 플랫폼은 모바일 앱, 스...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계열사 대표 싸움으로 번진 한미 오너家 갈등…28일 주총, 경영권 향방은?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을 둘러싼 내홍이 계열사 대표 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대표 5명이 한미약품의 독립경영을 비판하자, 한미약품 대표는 곧바로 오너경영의 폐해라며 이를 맞받아...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웰빙, 에너지경영·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 동시 획득
GC녹십자웰빙은 국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규격인 ‘ISO 50001’ 인증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Overseas is the answer?... Yuhan Corp. · GC Bio, etc. Pharmabio industry, Q3 profits soar on 'global' ride
Major domestic pharmaceutical companies achieved large profits in the global market in the third quarter. They seem to have found a boost from overseas, overcoming concerns that protracted political c...
2024-11-0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해외가 답?…제약바이오업계, ‘글로벌’ 타고 3분기 수익 날았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지난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수익을 거뒀다.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이 업계의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거란 우려를 딛고 해외에서 활로를 찾은 모양새다. 반면 해외 영업 성적이 부진한 제약사...
2024-11-0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일동제약 김명한 차장,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일동제약은 SCM팀 김명한 차장이 지난 1일 제32회 한국물류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물류대상은 물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한국통합물류협회(KILA)와...
2024-11-0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