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그리스서 LNG운반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 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모비스 직원 80여명 강사로 참여…“과학 꿈나무 양성 기여”
현대모비스가 직원 8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전국 12개 초등학교에서 6월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 수업의 주제는 태양광 자동차로, 초등학생들에게 태양 빛을 활...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LS전선, 인도서 440억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공급
LS전선이 인도 남동부 안드라 프라데시주(州) 전력청에 4000만 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연간 2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는 인도 초고압 케이블 시장...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차·제네시스, 미국 신차품질조사서 글로벌 브랜드 제치고 1·2·3위 차지
현대·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사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도요타, BMW 제치고 현지 사정에서 높음 점수를 받았다. ...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삼성SDI, 독일 ESS 전시회서 가정용 배터리 모듈 선봬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에서 ‘고전압 가정용 ESS 배터리 모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전압 가정용 ESS 배터리 모...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각종 잡음 속에서 차기 회장 후보군 6명서 5명으로 압축
포스코의 차기 회장 선출을 놓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6명에서 5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2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날(20일)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제 8차 회의를 열고 6명 후보...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최태원 회장, 글로벌 무대서 기업 ‘사회적 가치’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자신의 경영철학이 담긴 ‘딥체인지 2.0’ 실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
2018-06-21 목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그룹-아우디와 손잡고 수소 연료전지 개발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우디와 수소 연료전지 개발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기술 경쟁 우위를 창출하고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
2018-06-2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현대상선이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김수호 컨테이너 총괄(전무) 등 현대상선 임직원 2...
2018-06-2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금호석화, NB라텍스 55만톤 체제 증설 돌입
금호석유화학이 울산고무공장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산 40만톤에서 55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16년 NB라텍스 생산능력을 기존 연 20만톤의 2배인 연 40만톤...
2018-06-2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고성능 ‘벨로스터 N’ 판매 돌입…가격 2965만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벨로스터 N’의 출시와 함께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
2018-06-2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탄력 받은 최태원 회장의 ‘딥체인지 2.0’…SK에너지-GS칼텍스 택배 서비스 시작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딥체인지 2.0’이 탄력을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가 GS칼텍스와 손잡고 주유소 네트워크를 통한 C2C 기반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
2018-06-20 수요일 | 유명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 한양대와 ‘스마트건설 관제시스템 개발 추진’ MOU 체결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18일 한양대와 ‘스마트건설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 및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이영무 한양대 총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참...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쌍용차, 대전서 군인 대상 ‘2018 제3차 정비기술 교육’ 실시
쌍용자동차가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와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 제3차 정비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연수원에서 군...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타이어뱅크, 인천 문학구장서 야구 마케팅 펼쳐
타이어뱅크가 인천 문학구장에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올 정규 시즌 동안 고객과 야구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올 10월 3일까지 ‘타이어뱅크를...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그룹, 제주서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11년째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축제 지원을 이어나가며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문화예...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세계 최대 ESS 전시회서 주택용 배터리 선봬
LG화학이 오는 20~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 ‘ESS 유럽 2018’에서 주택용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현지 시장공략에 나선다. 19일 LG화학은 세계에서 가장 큰 ESS 전시회에서 48V 라...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매장 직원 감시 의혹에 타이어뱅크 사업주 연합회…"뿔났다"
타이어뱅크가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강하게 반발하고 났다. 사업주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목조목 설명했다. 19일 한 매체가 방송한 내용에 따르면 타이어뱅크가 CCTV와 무전기를...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아산나눔재단, 내달 6일 서울서 ‘엔 포럼(N_FORUM)’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7월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에서 ‘2018 엔 포럼(N_FORUM)’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포럼은 아산나눔재단의 비영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아산 프론티어...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 대학생 68%, “자율주행 핵심은 기술 안전성 확보”
국내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에서 ‘가격보다 신뢰성이 우선’이라면서 자율주행 업그레이드를 위해 평균 500만원 정도 추가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현대모비스가 전국 대...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그룹, 북미-유렵-인도 권역본부 설립해 자율경영체제 가속화
현대·기아자동차가 북미와 유럽, 인도에 각각 권역본부를 설립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함께 자율경영 체제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19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북미·유럽·인도...
2018-06-19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공정위, LS그룹 경영진 일가 고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구자홍 LS그룹 회장 등 경영진 6명이 ‘통행세’를 통해 총수일가에 수백억원을 지원한 협의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8일 공정위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LS그룹 내 계...
2018-06-18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