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5% 금리에 스벅 쿠폰까지…신한은행,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특판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적금 상품은 매월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우대금리와 커피, 교통 등 일상생활 관련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우대금리 연 3.0...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기업은행, 국내 금융기관 최초 ’글로벌 소상공인 파이낸스 어워즈’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0일 ’글로벌 소상공인(SME) 파이낸스 어워즈’ 시상식에서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과 ’올해의 혁신상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DGB금융, 취약계층에 3년간 7.4조 금융 지원한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3년간 7조4000억원 규모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파워풀(powerful)! 희망을 여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프로젝트는 ...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5년간 시중銀 금융사고 210건…가장 빈번한 은행은?
지난 6년간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에서 금융사고 건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금액은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다.21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뱅크, 100일 연 3.1% ‘새해 준비 예금’ 특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약 100일 동안 연 3.1%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미리! 새해 준비 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코드K 정기예금’(3개월)의 기본금리 연 2.4%에 우...
2022-09-21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 “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중 높아…금리 인상은 천천히” [2022 한국금융투자포럼]
“미국이 우리나라 기준금리에 신경을 쓸까요? 덜 쓰지 않을까요. 대조적으로 미국 달러는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죠. 패권 통화니까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글로벌하게 영향을 주는 세계은행입...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서 ‘모임서비스·적금’ 가입하세요”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스마트뱅킹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임서비스’와 ‘모임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모임서비스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모임주의 입출금계좌에 신청한다. 모임 개...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디노랩 3.5기 모집…“스타트업과 디지털 초혁신 이룰 것”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3.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이번 디노랩 3.5기 공모에서 ▲디지털 플랫폼 ▲ESG ▲AI(인공...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오디오북 40권 기증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오디오북 40권을 기증했다.캠코는 19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8...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수출입은행, GS에너지에 1조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GS에너지(대표이사 허용수)에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수은은 19일 GS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혁신과 규제 사이’ 토스뱅크가 남긴 것은
토스뱅크가 선보이는 혁신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은행은 중도 해지 횟수를 제한한 적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융위원회는 체크카드도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제휴 서비스를 엄격하게 규제하겠다고...
2022-09-20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예금보험공사 20대 파견직 직원, 본점서 추락사…행인 부상
한국예금보험공사 20대 직원이 본사 건물에서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19일 예보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서울 중구 광화문 소재 예보 건물에서 24세 남성 A씨는 추락해 사망했다.A씨는 지난 15일에...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김종호 기보 이사장, 펩리스 예비유니콘 기업 방문…“완결형 벤처 생태계 구현”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9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반도체설계 전문기업인 파두(대표이사 남이현·이지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카카오뱅크, ‘올해만 네 번째’ 전월세대출 금리 0.2%p 인하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19일 오전 6시부터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의 금리를 0.20%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일반,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금리를 0.20%p 낮췄다. 이에 따라 최저금리는 일반 전월세보증금대...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초개인화’로 금융 경계 허문다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③]
금융권이 인공지능(AI)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나가고 있다. AI 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챗봇, 투자,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며 맞춤형 관리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4대 금융지주와...
2022-09-19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하반기 800명 채용 예고…은행은 내달 하순 공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하반기 총 80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입 직원 공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다.우리금융은 이번 하반기 공채 규모를 확대해 우리은행, 우리카...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은행, 폐쇄 점포 활용 ‘하나 톡톡 라운지’ 개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폐쇄 점포를 ‘하나 톡톡 라운지’로 탈바꿈했다.1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점한 하나 톡톡 라운지는 지난해 12월 폐쇄된 점포인 경기도 안산시 소재 ‘상록수지점’을 리모델링한...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65%…우리銀 ‘금리우대 이벤트’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3%…기업銀 ‘1석7조통장’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75%…10% 이자 ‘코드K 자유적금’ 주목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9월 3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92%…‘MZ플랜적금’ 6% 이자 조건은
9월 셋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금리는 연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
2022-09-18 일요일 | 김관주 기자
‘공공성 사수’ 내세운 금융노조 총파업…시중은행은 ‘글쎄’
“10만 금융노동자는 금융공공성 사수를 위해 2022년 9월 1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총파업 결...
2022-09-16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