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채...11일 14시 서류 마감
한국전력이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 한전은 대졸수준 신입사원 5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류 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2시까지다.선발분야는 사무직(85명)을 비롯해 전기...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S그룹,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LS그룹이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알렸다.LS그룹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농·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이재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농번기 철을 맞아 이재...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 센터 타이어 독점 공급 2년 연장
한국타이어가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대한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향후 2년간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재계 "금융규제 샌드박스 과감한 운영" 요청에 금융위 ‘체감 있는 변화’ 약속
정몽윤 대한상의 금융위원장(현대해상 회장)이 “신사업만이라도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운영해 보자는 샌드박스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게 금융당국에서 보다 과감하게 정책운영을 해 주길 바란다”고 10일 밝혔다...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클래스·BMW5·A6 등 독일차 관심 여전...겟차 1분기 견적요청 건수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3사 차량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디젤차에 대한 관심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규제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가 올해 1분...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레이싱 마니아 위한 'WRC7' 게임 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레이싱 게임 대회를 연다.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공식 레이싱 게임 ‘WRC7’ e스포츠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10...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V50 5G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AI 탑재
LG전자가 V50 씽큐 5G(19일 출시 예정), G8 씽큐 4G에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9일 알렸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한 단계 진화한 AI 서비스다.찾고자 하는 정보의 정확한 명칭...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할 UX '스타일 셋 프리' 디자인 방향성 공개
현대자동차가 9일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미래 고객경험(UX) 전략인 '스타일 셋 프리' 콘셉트가 적용된 공간과 예술작품을 선보였다.현대차는 '스타일 셋 프리'의 개념과 의미를 쉽게 전...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맵퍼스,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기술 도입 "내년부터 지도 제작 완전자동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인 딥러닝 기반한 영상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지도 제작 완전자동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맵퍼스는 차량이...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라이온코리아, 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4500만원 규모 지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위해 재해성금 및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라이온코리아는 피해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그린본드 1조7800억원 발행 성공…친환경 배터리 역량 글로벌 공인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투자를 위한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이 분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화학은 15억6000만달러(약 1조 78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그린본드는 ...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예병태 사장, '작지만 강한 쌍용차' 비전 임직원과 공유
예병태 쌍용자동차 신임 사장이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과 포부를 임직원과 공유했다.예 사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를 격려하고, 다음날 직급별 CEO간담회를...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신형SUV 베뉴 이렇게 생겼어요" 내외관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는 다음주 뉴욕오토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엔트리SUV ‘베뉴’의 렌더링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엔트리SUV(프로젝트명 QX)다. 차급은 코나보다...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교감' LG '독특'…유럽 가전 시장 공략 위한 디자인 승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빌트인·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맞붙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현지시간 9일부터 14일까지 디자인·가구 전시회인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여해 프리미엄...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디스플레이 "진정한 올레드(OLED) 중국 시대 도래"
한상범 부회장이 이끄는 LG디스플레이가 중국 OLED 대세화에 박차를 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정보기술엑스포(CITE) 2019'에 참가해 최첨단 OLED 제품 등을 선보인...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전자, 스페인 인기 드라마 PPL로 소비자 친근감 높여
대우전자가 스페인 인기 드라마에 자사 제품을 협찬해 해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대우전자는 스페인 공영방송 TVE 드라마 '데레쵸아소냐르'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협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 본격화...SW아카데미·스마트스쿨 지원자 모집
올해 '청소년 교육'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사업 새비전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삼성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SSAFY)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2019-04-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66돌 맞은 SK그룹...최태원 회장 SK기념관 개관식 참석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사진)은 8일 창립 66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에 준공한 SK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SK의 창립기념일은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가 설립된 1953년 4월 8일이다.SK는 지난해 4월 경기도 ...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수소SUV 넥쏘 출시 1년...연 4000대로 대중화 원년 맞을까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수소전기차(FCEV) 넥쏘가 지난달 출시 1주년을 맞았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151대가 판매됐다. 1분기(1~...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조양호 회장 별세에 애도 "항공·물류산업 발전 산증인"
대한상공회의소가 8일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이날 대한상의는 논평을 내고 "고 조양호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조양호 회장은 지난 반세기 대한항공을 국내 최대...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휴비스, 친환경 소재로 중국 포장용기 시장 진출 타진
휴비스가 친환경 신소재를 내세워 중국 포장용기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휴비스는 8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2019 중국 포장용기 전람회(PACKCON)'에 참가해 식품용기 소재 '에코펫'을 소개...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부회장, 9일 인도 방문...새 전략 시장 공략 강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인도를 미국·중국에 이은 제3의 해외 전략 시장으로 낙점하고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은 오는 9일 인도를 방문할...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티스테이션, 찾아가는 타이어 교체 서비스 론칭
티스테이션이 타이어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알렸다.‘픽업&딜리버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
2019-04-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