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금융 미래 찾다] ‘가치경영’ 양종희 KB손보 사장, ESG 전략 ‘앞장’
앙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과 영업가족, 사회/환경,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가치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KB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
2020-09-1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NH농협손보, 지역사회 ‘나눔경영’ 주목
NH농협손해보험은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나눔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
2020-09-1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硏 "기후위기 시대'…보험사, 통합적인 기후변화 전략 필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는 보험인수나 투자 등 핵심 경영활동에 기후변화 전략을 통합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보험연구원은 KIRI리...
2020-09-1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민원 증가' 車보험 대인보상 제도 근본적인 변화 필요"
교통사고 상해유형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사고 당사자들의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제도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3일 보험연구원은 KIRI 리포트에 실린 '교통사고 상해유형의 ...
2020-09-13 일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개발원, 국립임실호국원에 전동차량 기증
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오후 전라북도 국립임실호국원에 유가족과 참배객의 묘역이동을 위한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서비스는 중고차를...
2020-09-11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생명, 환매연기 金 DLS 투자자에 원금 50% 선지급
삼성생명이 환매가 연기된 금 무역금융 사모펀드의 원금 일부를 선지급하기로 했다.1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니버설 인컴 빌더 펀드 링크드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자들에게...
2020-09-11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디지털손보사 첫 상품으로 온라인 전용 '운전자보험' 선봬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손해보험사로 전환을 선언한 뒤 첫 상품으로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고수준의 상품경쟁력을 갖춘 '하나 프라이스 체크(Price check) 운전자보험’을...
2020-09-11 금요일 | 유정화 기자
40만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의무 적용 '속도'…보험사·설계사 촉각
보험설계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들이 고용보험을 의무 가입하도록 하는 입법화 추진이 속도를 받고 있어 보험업계 관련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선 40만명에 달하는 보험설계사의 고용보험 적용...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선 활동가와 기관들의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고 있...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은 보고서 발간
교보생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사람, 그리고 미래'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에는 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IBK연금보험, 창립 10년 만에 중견보험사로 '우뚝'
IBK연금보험은 지난 9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자본금 900억원, 직원수 73명, 총자산 865억원으로 국내 보험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IBK연금보험은 10년 만에 자본금 5000억원, 직원 수 174명,...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AIA생명, 고객 감사·사회 공헌 캠페인 실시
AIA생명은 9월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고객 감사이벤트와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 BOLOCO(Buy One, Love One, Care On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OLOCO 캠페인은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의 만...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오렌지라이프, 빅데이터·AI로 보험사기 사전 예측한다
오렌지라이프는 보험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보험사기 사전 예측모델’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오렌지라이프는 과거 적발된 보험사기 사례와 관련해 가설을 수립하고...
2020-09-10 목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아파트 주소 입력만으로 휴대폰에서 화재보험 가입"
KB손해보험은 KB손해보험다이렉트를 통해 공공기관 오픈 API를 활용해 아파트화재보험 가입 시 번거로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KB손해...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푸본현대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기금 출연
푸본현대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 기금을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수의 생명보험사가 뜻을 모아 2007...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硏 "소득·건강·재난 대비 보험산업 역할 강화해야"
소득과 건강, 재난 안전 등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산업의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 진단과 과제(Ⅱ)-사회안전망'이라는 진단과 과제 시리즈 두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생명, 개인 맞춤형 서비스 '원큐라이프 체크' 시작
하나생명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큐라이프 체크’ 서비스를 시작하고 하나생명 모바일 앱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원큐라이프 체크 서비스는 손님의 건강정보, 연금, 대출 현...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 편의점·지하철 ATM서 약관대출 해준다
교보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실물카드 없이도 편의점이나 지하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보험계약대출로 현금을 출금할 수 ...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소비자 10명 중 8명, 비대면 채널로 건강보험 가입할 의향 있어"
보험소비자 10명 중 8명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전국 20~50대 건강보험 가입대상자 1000명을 대...
2020-09-09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감원, 소비자 혼동 주는 보험 상품명 정비 권고
금융감독원이 보장내용에 부합하지 않거나 상품 특징을 오인하게 하는 보험 상품명을 올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시정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험업계에 전달했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보험가입자...
2020-09-0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언택트 시대, 플랫폼 중심 새로운 보험 생태계 만들어질 것"
보험 가치사슬이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비대면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험사와 소비자간 연결성이 강화되는 새로운 보험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2020-09-0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인슈테크 기반 새로운 시장 창출해야"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변화된 언택트(비대면) 환경에 맞춰 보험업계가 인슈테크 기반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서 보험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성...
2020-09-08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