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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디지털손보사 첫 상품으로 온라인 전용 '운전자보험' 선봬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9-11 14:11

가격경쟁력 자신감 표출
보험가입 편의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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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하나손해보험

/ 사진 = 하나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손해보험사로 전환을 선언한 뒤 첫 상품으로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고수준의 상품경쟁력을 갖춘 '하나 프라이스 체크(Price check)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인터넷전용보험으로 고객이 직접 앱 또는 웹으로 보험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꼭 필요한 △교통사고처리지원금(형사합의금) 1억원 △벌금비용 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 2000만원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1200만원 △골절진단비 최대 100만원 등 보장수준을 월 1만원내외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듯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하나손해보험의 큰 자신감을 담고 있다. 상품 출시와 더불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기준 비교 시 가성비가 더 좋은 상품을 발견해 제보한 200명의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주유권을 지급한다. 여기서 동일기준이란 보험기간, 납입기간, 성별, 연령, 보장범위, 보험가입금액 등 가입조건 일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운전자보험을 함께 가입할 시 매월 5%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며, 월보험료가 1만원 이상인 경우 추가로 1%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하나손해보험이 디지털손해보험사로의 전환을 선언한 뒤 처음 출시되는 상품으로 소비자의 가입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보험 가입체결시간을 측정하는 리딩타임을 동종업계 대비 1.3배 단축시킴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가입을 가능하게 하였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운전자보험은 보험가입절차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까다롭다는 인식을 확연히 바꿔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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