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넥슨 ‘종적 IP 확장’서도 키맨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개발의 키맨으로 활동 중인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구 넷게임즈)를 창립해 지금까지 이끌면서 넥슨컴퍼니의 신규 IP 확장을 이끌어온 ‘...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SDV 솔루션 기술력 인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GM(General Motors)으로부터 차량 내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州)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4년 연속 저소득층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 선정
삼성전자가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 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고객 소통창 ‘찐심데이’, 지속 소통하는 ‘찐심크루’로 진화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운영하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 ‘찐심데이’에 풀마케팅(Pull Marketing)을 도입, ‘찐심크루’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찐심데이는 다양한 조직의...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KT-삼성전자,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 MMS로 확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팸·스미싱 의심 문자에 ‘악성 문자로 의심’이라는 문구를 표시하는 ‘악성 문자 주의 알림’ 서비스를 MMS(멀티미디어메시지)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블루 아카이브’, 대한적십자사와 헌혈‧기부 캠페인 전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블루 아카이브’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장려’에 관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주완 2기 LG전자,‘가전 명가’ 한계 딛고 도약할까
LG전자를 다시 이끌게 된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구조 개편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 2021년 LG전자 대표 취임 이후 가전 중심 사업구조 탈피에 집중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가전 의존도는 여전히 절대적이다....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대표는 ‘연봉킹’ vs 주주들은 ‘손해’ [정답은 TSR]
게임회사 크래프톤이 지난 2021년 8월 상장 이후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성장을 앞세워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 맞춰 김창한 대표 등 경영진들 역시 게임업계 최상위 수준 보수를 자랑한다....
2025-04-14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디플, 국내 산업단지 최초 커피 배달 로봇 도입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업무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로봇 배달 서비...
2025-04-13 일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확장’ 엔씨, ‘리니지2M’ 앞세워 동남아 '정조준’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 이하 엔씨)가 자사 대표작 ‘리니지2M’을 앞세워 동남아 시장을 정조준한다. 동남아 시장이 국내 게임업계의 주요 수출국으로 떠오르는 만큼 시장 선점과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2025-04-13 일요일 | 김재훈 기자
[현장] ‘팔 달린 로봇 청소기 봤어?’…드리미 ‘나인원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로봇 청소기는 아무리 강한 흡입력을 자랑해도 책상 등 다리 사이에 낀 병뚜껑 등 물체를 제거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로봇 청소기가 도구를 사용하면 어떨까?” 11일 방문한 드리미 테크놀리지(드리미)의 첫...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에 진심’ 드리미 “로봇청소기 넘어 스마트 라이프 선도할 것”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브랜드 드리미가 한국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집중한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 로봇 청소기를 넘어 뷰티 케어, 음식물 처리...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엔비디아 젠슨 황과 회동…AI 협력 강화 논의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게임 및 AI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웹젠,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웹젠(대표 김태영)이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파리 OECD 회의에서 상생 프로젝트 ‘단골’ 성과 발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에서 열린 ‘D4SME(Digital for SMEs Initiative)’ 회의에 아시아 유일 공식 민간 협력사로 참여해, 소상공인 상생 사례인 ‘프로젝트...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통신 3사, 광복 80주년 맞아 V컬러링으로 독립운동가 알린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 KT(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등 통신 3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웹툰 ‘마루’‧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양사 대표 캐릭터 슈퍼 콜라보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마루는 강쥐’의 주인공 ‘마루’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깜짝 협업을 예고했다. 마루는 강쥐는 지난해 11월 완결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다양한 브...
2025-04-1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원 IP 한계’ 맞닥뜨린 웹젠, IP 다양화 전략 사활
대표작 ‘뮤(MU)’를 앞세워 국내 게임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온 웹젠(대표 김태영)이 IP와 장르 다변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를 지탱한 뮤 IP 기반 시리즈가 연달아 위기에 빠지며 성장 전략에 한계가 왔...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신임 협회장 임기 시작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임기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GAMES는 앞서 주요 회원사와 함께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기 신임 협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에어컨, 무더위 앞두고 역대급 판매 호조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AI‧SW 중심 연구‧전문위원 선발…“미래 핵심 역량 강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 나갈 연구‧전문위원을 발탁하고 AI 등 미래 핵심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전문위원 임...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대표 캐릭터 ‘무너’, 캐릭터 강국 일본 공략 박차
LG유플러스가 회사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앞세워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첫 타깃은 일본이다. LG유플러스는 캐릭터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현지에서 무너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순차...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2030 직원들이 주도하는 AX’…KT, AXcelerator TF 출범
KT가 사내 2030세대 직원 위주로 구성된 AXcelerator TF를 가동하고 전사 곳곳에 AX DNA를 확산한다. AXcelerator TF원들은 각 조직 내에서 일하는 방식부터 환경까지 전방위 AX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 그룹의 역할을...
2025-04-1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