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인제 서킷 드라이빙 체험 기회 확대..."기아차·제네시스도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5월 10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
2019-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文 "시스템반도체 1위 정부도 돕겠다"...삼성전자 133조 투자계획에 적극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30일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여 파운드리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면서 "원대한 목표 설정에 박수를 보내며, 정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문재인 ...
2019-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김준 SK이노, 배터리 법정 분쟁 난타전 돌입?
'국내 차배터리 1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추격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간의 배터리 사업 관련 법정 분쟁이 시장 주도권 경쟁으로 번질 조짐이다. LG화학은 30일 SK이노베이션의 기술 및 인력 유출 혐의에 대...
2019-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김준 SK이노 사장, 차 배터리 기술 미국 법정 다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SK이노베이션의 LG화학 자동차 배터리 관련 기술 침해 등의 혐의로 미국에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LG화학은 29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와 미 델라웨어...
2019-04-30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K·LG 등 주요그룹, 대표-의장 분리에 적극..."총수家 겸임 등은 개선 필요" 지적도
삼성·SK·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자발적으로 분리하며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지만, 일부 미흡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신지배구조연구가 29일 낸 '30대 그룹 상...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부회장, 칠레 대통령 환영 오찬 참석...'중남미 핵심시장' 관계 강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중남미 주요 판매 거점 중 하나인 칠레에 공들이고 있다.정의선 부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주최 환영오찬'에 참...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반도체 협력사와 기술개발 나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가 반도체 혁신기술 확보를 위해 반도체 생태계 키우기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29일 이천본사에서 디지털프론티어, 펨빅스, 에이스나노켐 등 3개사를 '2019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는 협약...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셀프 정비족' 위한 교육 확대 시행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올해부터 수입차 운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가 정비 교육·실습을 강화한다.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1일과 28일 양일간 경기 오산 및 안양 소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벤츠 소유주 16명이...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함평나비축제에 렉스턴 스포츠 후원 '지역 마케팅 강화'
쌍용자동차가 지역축제 후원을 통해 소비자 밀착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쌍용차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19 함평나비축제’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쌍용차는 행사장 입구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신형 ...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디피코 전기화물차 HMT101, 단거리 택배 시장 도전장...EV트렌드코리아 참가
디피코는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단거리배송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공개한다고 29일 알렸다.디피코 전기화물차 HMT101은 단거리 배송에 최적화됐다. 좁은...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렉스턴 칸 활약' 매출 늘린 쌍용차...예병태 사장 "수출 확대해 수익 개선할 것"
쌍용자동차가 렉스턴스포츠 칸과 신형 코란도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지난 1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지난 3월말 쌍용차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 예병태 사장은 신형 티볼리 출시 및 인도·호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한...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알아서 차체 높낮이 조절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개발
현대모비스는 최근 자동으로 차체 높이를 조절하고 노면 충격도 흡수하는 ‘프리뷰 에어서스펜션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기술은 지난 2012년 개발한 차체 높이 유지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30일 '비메모리 비전' 직접 선포...이건희 '비전 2020' 이후 10년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오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비메모리 반도체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 부문도 글로벌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발맞...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③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청년과 함께 미래차 비전 운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교육, 일자리,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룹을 미래로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를 선포했...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값싼 자동차 ‘포드 모델T’흥망의 교훈
헨리 포드의 자동차는 1900년대 초반 혁신제품의 아이콘이었다. 포드 모델T는 당시 값비싼 자동차를 대량 생산해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를 위해 금융가인 커즌은 ‘일당 5달러’를 제안했다. 당시 업계 평균 2.34달러...
2019-04-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정국 현대모비스, 주주환원책 예정대로 추진...204만주 소각·1000원 분기배당
현대모비스가 올해 6월말로 예정됐던 기보유 자사주 204만주 소각 계획을 오는 30일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약 4645억원에 이르는 금액이다.또한 6월말로 계획된 분기 배당도 실시한다. 배...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정의선·박정국' 책임경영 현대모비스, 車시장 침체에도 실적성장 "R&D투자 효과"
올해 정몽구 회장·정의선 부회장·박정국 사장 등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한 현대모비스가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등 대형SUV 판매량 증가와 연구개...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진 멤버-OCI] '새 먹거리' 바이오 강화 정조준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OCI가 관련 사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들로 사외이사진을 꾸렸다.OCI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안미정 특허법인 이룸리온 대표변리사와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 '월 30대' 말리부 디젤 살리기 나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사진)가 판매 부진에 빠진 말리부 디젤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한국지엠은 4월 막바지 프로모션으로 쉐보레 말리부 디젤에 최대 48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차량구독 '현대 셀렉션', 신형 쏘나타 투입
현대자동차가 오는 29일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을 리뉴얼해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라인업에는 신형 쏘나타가 추가된다.현대 셀렉션은 차량을 '소유'하는 시대에서 '공유'하는 트렌드에 ...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진 멤버-한화] 내부 출신 대신 외부 수혈 '이사진 독립성 강화'
올해 한화그룹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진을 살펴보니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한 영입이 돋보였다. 그간 문제로 지적받던 그룹 내부 출신이나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대신 외부 영입을 통해 이사진을 꾸렸다.26일 지난 3...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실패 되풀이되면 진짜 실패" SK하이닉스, 실패사례 공유해 기술혁신 속도
SK하이닉스가 '실패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임직원들의 도전을 독려했다. 이 대회는 연구현장에서 경험과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자산화해 기술혁신을 가속한다는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SK하이닉스가 지난 25일 이...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회복 위해서는 아이폰 부활도 필요
SK하이닉스가 2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놓았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앞둔 모바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K하이닉스는 D램의 경우 6~12Gb...
2019-04-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