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Mobis Stock Price 'Unchanged', Can Lee Kyu-seok Change It?
Hyundai Mobis has come up with a 'value-up' strategy to increase corporate value. However, the market's response is disappointing as the shareholder return policy i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past w...
2024-11-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부산대와 지역인재 양성 협력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부산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2024-11-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요지부동' 현대모비스 주가 이규석은 다를까
현대모비스가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한 '밸류업'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 부양에 실패했던 과거와 크게 차이가 없어 시장 반응은 실망스러운 모습이다.현대모비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2024-1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영풍, 20일 낙동강 카드뮴 유출 혐의 1심 선고
국내 2위 아연 생산 공장인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이 20일 카드뮴 유출 등의 혐의로 1심 선고를 받는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20일 오후 영풍 전현직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1심 선...
2024-1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투싼 2025 연식변경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현대자동차가 준중형SUV '2025 투싼'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2025 투싼은 트림별 일부 사양을 기본으로 넣으면서도, 하위 트림인 모던과 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 가격을 동결했다.구체적으로 전체 트림에 실내 소...
2024-11-1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판정...경영권 분쟁 새국면 맞나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3일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하이니켈 전구체 기술에 대해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것이 18일 알려졌다. 해당 기술을 해외 매각시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번 결정...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도 트럼프 리스크? 멕시코産 K4 이제 시동 걸었는데
기아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을 앞두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맞았다. 멕시코에서 사업을 키우고 있는데 관세 이슈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8일 기아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지난 10월 K4 현지 판...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이차전지 전구체 국가핵심기술 지정...해외 매각시 정부 승인 필요
고려아연은 전구체 원천 기술이 정부로부터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산업기술로 판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가핵심기술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전보장 및 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베어로보틱스 서빙·물류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은 베어로보틱스의 서비스·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2170)를 단독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非)전기차' 확장을 위해 새로운 사업 분야인 로봇에...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수의 진’ 고려아연 최윤범 “경영능력 자신·이사회 강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으로부터 경영권 방어를 위해 배수의 진을 쳤다. 뒤쳐진 지분율을 만회하기 위해 이사회 독립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쇄신안을 발표했다. 고려아연 운명을 쥐고 있는 국민연금...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10년 공들인 ‘한온’ 인수 완료…2030년 매출 30조 ‘도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인수를 계기로 국내 30대 대기업으로 도약한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모빌리티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자신의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한...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밀당 고수' 조현범 현대차와 꾸준히 협력 확대
지난 2022년 충남 태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타이어 주행시험장 안에 ‘현대차그룹(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 때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만났...
2024-1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000만원 낮춘 포드 익스플로러, 현대차 팰리세이드 맞설까
국내 '대형SUV 개척자' 익스플로러 6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포드의 한국 사업 명운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2000년 2세대 모델부터 국내 수입 판매를 시작한 익스플로러는 2010년대 5세대 ...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역대급 실적 일등공신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탄생한 부회장이다.완성차담당은 사업 전반의 운영 최적화와 시너지 ...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시대' 첫 부회장 승진 장재훈, 첫 외국인 CEO 무뇨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대표이사 사장단·임원 인사를 1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완성차담당으로 임명된다. 완성차담당은 상품기획부터 공급망 관리, 제조·품질에...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3D버추얼 휴먼 기업 오모션, 문체부∙서울시∙신보 3연속 수상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기술개발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서울시의 유망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인 ‘2024 하이서울 기업’, 신용보증기금의 유 스...
2024-1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노리는 영풍, 상반기 수백억 적자 이어 3분기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리는 영풍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열리게 될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과 영풍·MBK 측이 표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양사의 이번 3분...
2024-1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버테크, 미국 테라젠에 8GWh ESS 공급 성과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과 최대 8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테크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성과다.버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ESS SI(시스템통합) 전문 미국...
2024-1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전기PBV 'PV5' DHL코리아 배송차로 공급
기아는 내년출시할 중형PBV 'PV5'를 오는 2026년부터 DHL코리아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기아와 DHL코리아는 전날 서울 압구정 기아360에서 친환경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협약에 ...
2024-1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 내려놓겠다, 소액주주 경영참여 강화" [전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사진)이 13일 "이사회 의장직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도록 해 이...
2024-1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Full of uncertainty' batteries seek turnaround opportunities in Europe
The reemergence of US President-elect Donald Trump, who is negative about environmental policies, is said to have cast a dark cloud over the business outlook of domestic battery companies. The busines...
2024-1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 "주총서 승리하겠다"
고려아연은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유상증자를 결의할 당시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주주와 시장 관계자의 우려 등을 지속적으로 경...
2024-1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BYD, 한국 전기승용차 진출 공식화 "2025년초 출범"
중국 전기차·배터리 제조사 BYD(비야디)가 한국에서 전기 승용차 출시를 공식화했다.BYD코리아는 13일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2024-1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