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빗썸 대표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 강화’…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 조성
빗썸은 앞서 도입된 임직원 연루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한층 강화한다. 불공정한 거래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12일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24-11-12 화요일 | 조해민 기자
"내년 주가지수의 흐름은 '밸류업'에 달려있다" [금융연구원 2025 전망]
"내년 주가지수의 흐름은 '밸류업'에 달려있다" 1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5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 에서 토론에 나선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가 던진 화두다. 이 전무는 “금...
2024-11-12 화요일 | 조해민 기자
LS증권, 새로워진 MTS ‘투혼’ 개편
LS증권이 고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투혼”을 개편했다. 11일, LS증권(김원규 대표이사)은 모바일 앱 “투혼(MTS)”의 홈 화면과 전체 메뉴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LS증권의 새로운 MTS 브랜...
2024-11-11 월요일 | 조해민 기자
신한투자증권, ‘프로젝트 펄스’ 가동 나서…토큰증권 기준 제시
신한투자증권이 참여자 간 이해 상충 방지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원장 인프라인 펄스를 가동한다. 11일 신한투자증권(김상태 대표이사)은 ㈜블록체인글로벌과 공동 추진 중인 프로젝트 펄스(PULSE)가 블...
2024-11-11 월요일 | 조해민 기자
토스증권 김규빈, 적립식 간편투자 ‘주거래 플랫폼’ 이끌다 [올해의 CEO (2) 혁신금융]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1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코빗,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온체인과 베이스체인' 지원 나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블록체인 및 웹3 사업 협력에 나섰다. 8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오세진 대표)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손잡고...
2024-11-08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60조원 돌파
"TIGER ETF’가 순자산 60조원을 넘어섰다"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 총 순자산 규모가 6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으로 TIGER ETF 197종의 순자산 합계는 60조 731억...
2024-11-08 금요일 | 조해민 기자
트럼프 당선에 가상자산 시장 만개 하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가상자산시장이 만개지화(滿開之華)할 전망이다. 7일, 가상자산시장 업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0%대 가까이 상승해 75,800달러를 상회하면서 ...
2024-11-07 목요일 | 조해민 기자
DAXA, 이용자 예치금 이용료율 관련 모범규준 마련
DAXA가 이용자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을 마련했다.7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을 마련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은 ▲이용자...
2024-11-07 목요일 | 조해민 기자
'뜨거운 감자' 토큰증권 법안 재발의…당국과 증권사는 어떤 준비하고 있나
지난 10월 25일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이 재발의 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금융당국과 증권사는 인프라 정비에 나서는 한편, 토큰 증권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큰증권(STO)은 앞선 21대 국...
2024-11-06 수요일 | 조해민 기자
미래에셋증권, '또' 해냈다 ···업계 최초 '연금자산 40조' 달성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연금자산 적립금 40조를 달성했다.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연금 자산은 퇴직연금 27조 7000억 원, 개인연금 12조 3000억 원이다. 8년 만에 약 5배나 성장해 증...
2024-11-06 수요일 | 조해민 기자
신한운용,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 출시…벨류업 핵심 기업에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밸류업 알파 전략'을 통해 초과 성과를 추구하고자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드’를 출시했다. 5일, 신한자산운용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 밸류업 인덱스 알파펀...
2024-11-05 화요일 | 조해민 기자
2024년 11월 대어급 IPO 기업 등장…역대 최대 기업 수 상장 예상
2024년 10월 IPO(기업공개) 시장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으며, 11월은 역대 최대 기업 수 상장과 대어급 IPO 기업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5일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0월은 대어급 IPO 기업이 없었다...
2024-11-05 화요일 | 조해민 기자
두나무, 업비트 시장감시시스템 업그레이드··· '불공정 거래' 척결
두나무가 업비트의 시장감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시장 동향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5일, 두나무는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 이하 UMO)에 시장동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
2024-11-05 화요일 | 조해민 기자
NH투자증권 윤병운, 高배당 정책 유지·자사주 소각 단행 [올해의 CEO (1) 밸류업]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04 월요일 | 정선은, 조해민 기자
KB운용, 발해인프라…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 이달 상장 예정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 펀드인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가 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1일, KB자산운용은 지난달 중순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
2024-11-01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남궁훈 마스턴사장, "경쟁력 강한 조직으로 미래 변화 맞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이 국내개발, 해외투자, 리츠 등 3개부문에 걸쳐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섰다. 남궁훈 마스터투자운용 대표는 급변하는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조직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본 탓...
2024-11-01 금요일 | 조해민 기자
누빈 리얼이스테이트, 서울 정동 빌딩 인수…‘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략’
1일, 누빈 리얼이스테이트가 아시아 태평양 도시 전략(Asia Pacific Cities Strategy)의 일환으로 서울에 위치한 정동 빌딩을 약 3,500억원(2억 5,3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누빈 리얼이스테이트(Nuveen Real...
2024-11-01 금요일 | 조해민 기자
신한투자증권, 4년 연속 퇴직연금 수수료 효율성 부문 우수 선정
올해 역시 신한투자증권이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수수료 효율성 부분에 우수로 선정되었다. 31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부문 우수 ...
2024-10-31 목요일 | 조해민 기자
토스증권, 성과 인정받아…제9회 ‘금융의 날'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토스증권의 ‘모바일 주식 투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슬로건이 빛나는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29일,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2024-10-30 수요일 | 조해민 기자
IBK證,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합숙 면접 및 블라인드 방식
IBK투자증권이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30일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오는 11월 4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본사 영업 ▲본...
2024-10-30 수요일 | 조해민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투자업계, 金치에도 불구하고 '김치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역대 최대 규모
“오늘 우리가 담그는 김장 김치처럼 한국금융의 고유한 특색과 각 장점을 살려 세계 문화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29일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의 축사와 함께 ‘제14회 사랑의 김치...
2024-10-29 화요일 | 조해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