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년比 영업익 21.5% 증가…싱가포르·사우디 등 해외수주 성공적
현대건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저유가 기조 등의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3일 2021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4월 4주 청약일정]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등 전국 13곳 1만750가구 청약접수
4월 넷째 주에는 올해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750가구(주상복합 공공분양 민간임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우미건설,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 27일 1순위청약 접수
우미건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를 오는 16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분양에 나섰다. ‘화성 태안3지구 우미린 센트포레’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다방 이용자 62%, 거주지로 '2호선 라인' 선호…월세 낮은 관악구 선호도 1위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 유형석)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전체 지하철역(총 320개, 서울특별시 기준)을 대상으로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김형 대표이사 연임·정항기 CFO 각자대표 선임…사업·매각 이원화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형)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경기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 1위 ‘분당구’…4년 10개월 만에 과천 제쳤다
경기도 3.3㎡(평)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 1위 자리가 과천시에서 성남분당구로 4년 10개월만에 바뀌었다. 아파트 청약을 위한 이주수요가 몰리며 전셋값이 치솟았던 과천이 입주물량 급증과 함께 안정화되고 있...
2021-04-2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스파크플러스, 지구의 날 맞아 그린 데이터 공개… ’고고챌린지’도 참여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지구의 날을 맞아 사무실 공유를 통해 연간 1만 5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을 수 있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확장할 총...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비규제지역 1순위청약 마감률 70% 돌파…규제 풍선효과 뚜렷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는 조정대상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조정대상지역에도 청약수요의 관심이 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총 470개 주택형 가운데 153개...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충북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29일 1순위청약 접수…비규제지역 이점 기대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고,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이 오는 23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용지공급 3차분 94% 공급 완료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공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3차 용지공급은 한국자산...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집값 2주 연속 상승폭 확대…수도권까지 퍼지는 규제완화 기대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규제는 물론 세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쌓이면서, 서울은 물론 인천 등 수도권의 집값도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자체 안전관리플랫폼 '하이오스'에 ‘3종 안전서비스’ 추가탑재
현대건설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경영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019년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인 HIoS(하이오스: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친환경보다 집값 낮추는 게 낫지 않나요?” 계륵 된 ESG에 건설업계 속앓이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로 건설을 하려면 아무래도 그만큼 비용이 늘어나는데, 사실 그게 다 분양가로 연결될 수밖에 없거든요.” 건설업계 한 관계자의 말이다. 정부의 그린뉴딜 장려 정책에 맞춰 ...
2021-04-2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압구정·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 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가 주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역 4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수요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정 대상 구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24개 단지) ▲여의도아파트지구 및...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 장기화 만난 주택시장, 특화 공간설계로 돌파구 찾는다
코로나19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생활공간 설계도 달라지고 있다. 더리서치그룹은 지난해 말 수도권 소재 주택소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주거 공간 소비자 인식조사’ 를 실시했다. ...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강주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5월 분양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C-2블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5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탄 테크노밸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지하 4층...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한국교통연구원,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22일(목)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으로 이동한 주택 패닉바잉…집값·주택 소비심리 ‘급등’
2.4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택가격 상승률이 주춤한 가운데 인천의 주택가격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그간 서울에 비해 집값 상승이 더뎠던 인천 지역은 최근 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기대감과 저...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114,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114(대표 최익훈)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원장 이홍우)은 지난 14일 ‘소상공인 지원 및 상업용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원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 최대어’ 래미안 포레스티지·원베일리, 엇갈린 상반기 일반분양 전망
지난해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일찌감치 ‘분양 최대어’로 평가받던 부산 ‘래미안 포레스티지’와 강남 ‘래미안 원베일리’의 상반기 분양 전망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민간택지 분...
2021-04-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83대 1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가 20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0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최고 82...
2021-04-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서울∙경기∙세종 및 6대광역시 부동산 매매 감소…아파트 거래 급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 정책 영향으로 2021년 1분기 전국 부동산 매매 거래가 감소했다. 부동산종합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엄현포)은 1분기 부동산 전국 부동산 매매결과를 분석한 결과 매매...
2021-04-2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