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조1300억 날아간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반등은 했지만...
시가총액 1조1300억원이 날아간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했지만, 앞날은 가늠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지배적이다.이른바 ‘인보사 쇼크’로 인해 급락을 면치 못했던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일 ...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감독원, 한국투자증권 불법 발행어음 제재심 시작
금융감독원의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불법 발행어음 제재심의위원회 정례회의가 3일 오후 2시 30분 시작됐다.이에 금감원의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발행어음 부당대출 의혹 징계 여부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금...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연속 상승세…18.1%↑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8.1% 상승한 56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한항공, 정비·조업·광고비로 인한 실적부진-SK증권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 실적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3일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정비비, 조업비, 광고비 등의 다량 발생하며 연료유류비도 기대만큼 하락하지 못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관련 전략이 주가에 영향 줄 것- KB증권
하나금융지주의 순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나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에는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전망이다. 3일 유승창 KB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지만 구조적인 수익...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기업은 SK에너지...1억5200만원
지난해 국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SK에너지의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5200만원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을 뛰어넘었다.2일...
2019-04-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비트코인 5개월 만에 500만원선 회복…17.26%↑
비트코인 가격이 5개월 만에 500만원선을 회복했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26% 상승한 54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원선을 넘...
2019-04-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건설, 대규모 해외수주 가능성 높은 상반기- 키움증권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해외수주 달성을 기반으로 실적이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2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라진성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해외매출 증가와...
2019-04-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주가 이틀 연속 급락...'인보사 쇼크'
코스닥 상장사인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3%(4550원) 하락한 4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019-04-0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 해외주식∙ 파생 모의투자 서비스
메리츠종금증권이 ‘해외주식∙파생 모의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투자 수요에 발맞춰 실전과 유사한 투자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서 지난 3...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 TRUE ELS 11678회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일까지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 에스앤피500(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ELS 11678회’를 총 8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인보사 판매중단에 주가 급락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주가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의 판매중단 소식에 급락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덩달아 이들의 지주사인 코오롱의 주가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고의 회계 위반 50억 이상 시 임원해임 권고가능
4월부터 횡령·배임 등과 관련한 고의 회계 위반이 50억 원 이상일 시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임원해임 권고까지의 조치가 가능해진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0억 원 이상의 횡령·배임 등과 관련 고의회계를...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자기자본 1조 향한 도약
지난해 취임 첫 해 만에 호실적을 낸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자기자본 1조의 중대형 증권사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017년 권희백 대표이사를 선임한 이래로 탄탄...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화학,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 이어질 것- 유진투자증권
LG화학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1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발생한 부정적 래깅효과는 사라졌지만 1분기 정기보수 영향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이...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GS건설, 플랜트 및 해외 수주역량에 주목- KB증권
GS건설이 성과급 반영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 예정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쌓아온 플랜트 및 해외 수주역량을 통해 이겨낼 전망이다. 1일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GS건설의 ...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증권사 WM 특화 경쟁 ‘치열’
증권사들의 자산관리(WM) 부문이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WM 부문 확대 개편, WM 센터 신설 등 경쟁력 확보 경쟁에 치열한 모습이다. 증권사 WM 사업은 고객의 자산규모...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기자수첩] 부동산 PF 모델 정립의 조건
지난해 대다수 증권사의 실적이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그 와중에도 실적 희비를 가른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가 보증한 PF 유동화...
2019-04-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디지털창구(Paperless) 시스템’ 도입
하나금융투자는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진행해 오던 창구업무를 전자문서로 대체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Paperless)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이 없는...
2019-03-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최소수수료 일괄 폐지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의 해외주식 거래 시 발생하는 해외주식 최소수수료를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중국, 홍콩 주식에 대해 최소수수료를 없앤 유진투자증권은 그 범위를 미국...
2019-03-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