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인터뷰] 김희곤 교보생명 광화문재무설계센터 센터장 “2년 전부터 종합재산신탁 준비…FP·전문성 자신”
"교보생명은 이미 2년 전부터 보험금청구권신탁 등을 포함해 종합재산신탁을 준비해왔습니다. 2년 전부터 전문인력 양성과 시스템 인프라 구축을 준비했기에 고객에게 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김...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실손으로 도수치료 받으세요 이제 불가능해질듯…금융당국 5세대 실손 개발 착수 外
금융당국이 도수치료 등 오남용이 심각한 비급여 항목 보장을 줄이는 5세대 실손보험에 착수한 가운데, 앞으로 실손보험으로 도수치료 받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12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
2025-0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인사권 배제…이사장 중임제 빠진 '반쪽혁신' [새마을금고 혁신 첫 발 (1)]
편집자주 :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법정구속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비리 온상이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사적 이익을 취해온 악습 뿌리를 끊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임직...
2025-01-1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직원 횡령은 물론 회장은 억대 금품수수…내부통제 미작동에 잇따른 사건사고 [새마을금고 혁신 첫 발 - 프롤로그]
편집자주 :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법정구속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비리 온상이 드러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사적 이익을 취해온 악습 뿌리를 끊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임직...
2025-01-11 토요일 | 전하경, 김다민 기자
신한금융플러스 설두환·임병석 대표이사 선임…신한라이프 판매비중 높일까
신한라이프 자회사형 GA 신한금융플러스 설두환 신한라이프 부장과 임병석 신한라이프 부장이 선임됐다. 올해 판매수수료 개편안, IFRS17 가이드라인 시행으로 인한 사업비 위축으로 보험영업시장 어려움이 예상되고...
2025-0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번개장터·당근마켓·월세 개인 간 카드거래 가능해진다…상반기 내 발표 [2025 금융위 업무계획]
앞으로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개인 간 카드 거래가 가능해진다. 개인 간 월세 납부에서도 계좌이체 대신 신용카드 납부가 허용된다.8일 금융위원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부총리 겸 기획...
2025-0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GA 메타리치, 보험설계사 대상 카리브해크루즈여행 프로모션 실시
보험GA 메타리치(총괄대표 홍지영)가 보험설계사들에게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더불어 영업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능력 있는 보험전문가들에...
2025-0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닷컴버블부터 코로나까지' 35년…올해 투자침체 위기에 VC 4인 구원투수 자처 [막오른 제16대 VC협회장 경선 - 프롤로그]
벤처캐피탈협회가 1989년 설립부터 2024년까지 35년간 닷컴버블,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 등 롤러코스터 업황 속 유일한 업계 창구 역할을 해왔다. 특히 벤처캐피탈협회장은 벤처 위기 때마다 대변자로 위기 타개에 적...
2025-0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빈 파운트 대표 "2025년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 강화"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2025년에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ㅎㅆ다.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 올 한 해는 자산운용에 접목 가능한 AI(Artif...
2025-01-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시니어 사업 본격화…KDB·하나생명도 가세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생명보험 업계 1위사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시니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KDB생명과 하나생명도 요양업을 추진하면서 생...
2025-0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 안정화 안착 로드맵 단계별 진행…"작년 말 결산 보험사 외부감사인과 주2 간담회"
금융감독원이 IFRS17 안정화를 위한 로드맵으 단계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결산부터 처음 적용되는 만큼 보험사 외부감사인과 주2회 간담회도 진행한다.금융감독원은 IFRS17 잠재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
2025-0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CEO 2025년 신년사 키워드 신사업·위기·영업 外
보험사 CEO들이 2025년 신년사에서 신사업 기반 마련, 위기 극복, 영업력 강화를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 빅3 삼성생명·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KB라이프,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
2025-0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감독·지원 강화" [2025 신년사]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원장이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감독을 올해부터 개시하는 만큼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1월에는 배달서비스 공제조합이 검사 ...
2025-0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설계사도 지원가능한, 메타리치 창업후원 공모전
보험설계사들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가운데, 보험대리점 메타리치가 ‘신뢰와 동행’이라는 사훈을 토대로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메타리치는 고객중심경영과 사회적책임을 핵심 ...
2025-01-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 시작…고객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선" [2025 신년사]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가 2025년은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2일 취임사를 통해 "이제는 통합이라는 화두를 넘어,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
2025-01-0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에이플러스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 발표…수석부사장에 조영일
에이플러스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에이플러스그룹은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202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창립 이래 최대 매출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2025-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보험업계 3중고, 비즈니스 혁신으로 돌파해야” [2025 신년사]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이 비즈니스 혁신으로 보험업계 3중고를 돌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신창재 교보셍명 회장은 ‘2025 사업연도 출발 조회사’에서 “올해 보험산업은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악...
2025-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TOP2 실현 위해 시장 판도 바꾸는 영업경쟁력 혁신" [2025 신년사]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가 TOP2 실현을 위해서는 시장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을 혁신해야한다고 당부했다.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TOP2 전략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되 회사 가치 성장을...
2025-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시니어 비즈니스 도전…생활금융 리드 회사 도약" [2025 신년사]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올해 시니어 비즈니스에 새롭게 도전해 생활금융 전반을 리드하는 회사로 도약하자고 밝혔다.홍원학 삼성생명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헬스케어, 신탁, 시니어 비지니스 등 새로운 업에 도...
2025-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올해 10월부터 의원·약국서도 실손24로 실손보험금 청구 가능
올해 10월부터 의원에서 받은 진료비와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값을 실손24 앱에서 바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1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5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를 발표했다.기존 실손24 앱과 홈페...
2025-0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디지털 혁신 가속화해 미래 먹거리 확보"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작년 12월 31일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는 “디...
2025-0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