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태 아이지넷 대표 “코스닥 상장해 베트남 시장 진출...마이데이터 인허가·데이터 역량 우위”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가 코스닥 상장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등 데이터 역량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지태 아이지넷 대표이사는 15일 서울 여의도 ...
2025-01-15 수요일 | 한상현 기자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변화와 혁신으로 손해보험 스탠다드 도약"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2025년 변화와 혁신으로 손해보험 스탠다드로 도약하자고 주문했다.구본욱 KB손보 대표는 지난 10일 KB손보 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
2025-01-13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DB손해보험, 설 연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실시
DB손해보험은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연휴 전 사고 예방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
2025-01-10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도수치료 보장 대폭 낮춘 5세대 실손보험…1·2세대 실손 재매입 실효성 '갑론을박'
도수 치료 등 비중증·비급여 항목 본인부담률을 높이고 중증 위주 보장 강화를 골자로 한 실손의료보험 개혁안이 공개됐다. 높은 보장성으로 실손보험 손해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1·2세대 실손에 가입한 ...
2025-01-0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사망보험금 건강할 때 연금으로 받는다…실손 보장기간도 확대 [2025 금융위 업무계획]
앞으로 사망보험금이라도 건강할 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손의료보험 보장 기간도 기존 100세에서 최대 110세로, 가입 상한 연령은 기존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된다. 실손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초고...
2025-01-09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제도 강화에 올해 보험사 K-ICS 비율 비상…"공동재보험·계약이전 활성화해야"
올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환경 변화와 국내 정치 불안정, IFRS17 가이드라인, 금리 하락 등으로 보험사 K-ICS 비율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보험사 자본관리를 위해 공동재보험과 계약이전 도입이 ...
2025-01-0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생명·동양생명·현대해상, 배당 계획 ‘미정’…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에 보험사 '비상'
한화생명, 동양생명, 현대해상은 배당계획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IFRS17 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업계 배당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2025-01-0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화재 이문화, 글로벌 강화 등 신성장동력 ‘초격차’ 역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 올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신성장동력 마련에서도 손보업계 '초격차'를 공고히한다는 방침이다.5일 보험업계에 ...
2025-01-0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올해 요양사업 사업모델 구체화” [2025 신년사]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요양사업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하며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요양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2025-01-04 토요일 | 한상현 기자
‘푸른 뱀의 해’ 을사년 뱀띠 보험사 CEO 현안 산적
올해 '푸른 뱀의 해' 새해가 밝았지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등 뱀띠 보험사 CEO들의 현안이 산적해 올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올해도 고물가, 고...
2025-01-04 토요일 | 한상현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올해 업계 1위 도전할 것" [2025 신년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올해 업계 1위 도전을 새해 목표로 제시했다.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2024년은 1등에 도전하기 위한 힘을 축적하는 해였다"면서 "지난 10년간 폭발적 성장을 지속...
2025-01-03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자본관리·본업 경쟁력 강화” [2025 신년사]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자세와 절실한 노력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조용일·이성재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금리 인하 및...
2025-01-03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올해 신성장동력으로 초격차 2.0” [2025 신년사]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올해 경영 기조로 '초격차 2.0'을 제시하며 격이 다른 삼성화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복잡한 경쟁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려면 조직...
2025-01-03 금요일 | 한상현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 완성" [2025 신년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평범한 수준이 아닌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완성하고 보험 산업의 스탠다드가 돼야 한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
2025-01-03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이병래 손보협회장 "실손·자동차보험 구조적 문제 해결할 것" [2025 신년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보...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매각 5수' MG손보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완주할까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매각 다섯번 시도를 한 MG손해보험이 올해 메리츠화재 참전으로 전환점을 맞았다.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지만, 노조 반발, 경영정상화 비용 부담 등으로 메리츠화재가 인수 레이스를 완수...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에 무저해지 해지율 '메스'…업계 "지나친 가격 개입"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 호실적에 대해 금융당국이 실적 부풀리기를 지적해온 가운데, 올해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으로 본격적인 개입에 나섰다. 해지율을 실질보다 높게 설정하는 등 낙관적...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홍원학號 삼성생명, 삼성화재 DNA 이식해 건강보험 드라이브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에 드라이브를 걸며 성장세를 보여줬다. 홍원학 대표는 삼성생명 대표이사에 내정됐던 작년 12월 당시 '건강보험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올해 사업전략을 내세우며 건강보험...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손보 M&A, 상시매각으로 전환...내년엔 원매자 만날까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롯데손해보험 인수합병(M&A)이 결국 올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 매각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대주주인 JKL파트너스 측은 롯데손해보험을 상시 매각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한화손보, 여성보험시장 선점 우위…실적도 우상향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한화손해보험 여성 전문 보험사 전략으로 실적을 올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여성보험에서 배타적사용권을 독보적으로 확보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시그니처 여성건...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