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동반성장 산업훈장 수상…자발적 상생협력 공로 인정받아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과 자발적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신한은행은 4일 진옥동 행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은탑...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서 소형은행 그룹 1위 탈환
BNK경남은행이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술금융 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 금융위원회가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에서 ‘소...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300억 규모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위탁개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위탁개발을 담당하게 되면서 2024년 4월까지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신축을 진행할 계획이다.캠코는 4일 이천시와 약 300억원 규모의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이달 중 손해액 미확정 라임펀드 대상 분쟁조정 본격 추진
금융감독원이 손해액이 확정되지 않은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을 이달 중으로 가동한다. 또한 라임펀드 판매사들 중 사후정산 방식의 분쟁조정 요건을 충족한 판매사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분쟁조정을 추진...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 대상 1% ‘초저금리’ 대출 지원
하나은행이 한국판 뉴딜정책 일환으로, BBQ 프랜차이즈 창업자에게 1%의 초저금리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언택트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 3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과...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3분기 순이익 406억원 기록…비이자이익 흑자 전환
카카오뱅크가 3분기 비이자이익을 흑자 전환한 가운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는 4일 3분기 당기순이익 406억원을 시현했으며, 누적 순이익으로 8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1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포스트 코로나, 투자자산 재설계 해법 탐구(1) 자산관리수익 눈높이 낮춘 꾸준한 중수익 실현에 초점
전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주식 열풍이 불면서, 금융시장에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부동산)’,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등 신조어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고액 자...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주가 시세 조종 혐의 BNK금융·부산은행 1심서 각 1억원씩 벌금 선고
주가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1심에서 각 1억원씩 벌금을 선고 받았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 제6형사부(부장판사 최진곤)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복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의료비 1.5억 지원…‘새희망힐링펀드’ 활용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병원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의료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신복위는 3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직원 숙소 옥상에 햇빛발전소 설치…발전 수익 공익사업으로 활용
신용보증기금이 지역 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직원 숙소인 청림재 건물 옥상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창출된 발전 수익을 공익사업으로 활용된다. 신보는 3일 대구 신보 직원 숙소인 청림재...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NC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원 응원 머플러 지원
BNK경남은행이 11월에 예정된 한국시리즈 일정에 맞춰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용품 ‘우승 기원 응원 머플러’ 2100여장을 특별 제작해 NC다이노스에 기탁했다.우승 기원 응원 머플러는 가로 ...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가족·친구 사칭 메신저피싱 급증…카카오톡 이용한 피해 가장 많아
메신저를 통해 지인을 사칭하는 메신저피싱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가족이나 친구 등으로 접근해 자금 이체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자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매년 4분기에 메신...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보안원, 사이버 침해위협분석 대회 최우수상에 코스콤 선정
금융보안원이 개최한 국내 유일의 금융권 사이버 침해위협분석 대회 금융회사 부문에서 코스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금융보안원은 지난 2일 FIESTA 2020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경제협력기구와 비즈니스 협력 강화 나서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주요 경제협력기구와 선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에 나선다.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달 2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경제협력...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3분기 시중은행 펀드 민원 116건 줄어…은행권 민원 건수 646건 기록
지난 3분기 은행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총 646건으로 지난 2분기보다 205건 줄어 24.1% 감소했다. 특히 펀드 민원이 111건으로 152건 줄어 57.8% 감소했으며,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 관련 민원도 61건으로 33건...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연세대 공대와 창업 활성화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공학 인재들의 도전적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기보는 지난 2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신규 런칭
하나금융그룹이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동전과 지폐송’은 돈의 모양과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2020-1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지역민과 함께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 유튜브 응원
BNK경남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민과 유튜브 응원을 펼치고 있다.NC다이노스는 지난 2011년 공식 창단된 9번째 프로야구 구단으로 경상남도 창원시에 연고...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하나은행, 中 자산관리 진출 때 출자제한 규제 위반”…과징금 9.8억원
하나은행이 중국 자산관리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랑자고분유한공사와 합작법인인 ‘북경랑자하나자산관리유한공사(이하 북경랑자하나)’에 대한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출자제한 규제를 위반해 10억원에 육박한 과...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ANY카드 출시…전월 실적 조건 없이 할인 혜택 제공
BNK경남은행이 2일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신상품 ‘ANY(애니)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ANY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무조건 국내 모든 가맹점 0.2% 할인 혜택을 기본 서비스로 ...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권고 기한 넘긴 은행협의체…키코 자율배상 장기화 되나
‘키코(KIKO)’ 자율배상 은행협의체가 지난달 말까지 자율배상 절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검토 시간을 늘렸지만 결국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은행협의체 해체는 아니다”며 “배상 절...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취임 1주년 맞이 비대면 타운홀미팅 개최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국내 본·지점, 해외 법인·사무소에 근무하는 입행 5년차 내외 젊은 직원 3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출입은행은 2일 방문규 행장이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부터 퇴직연금 갈아타기 간소화…신규 금융사 1회 방문으로 계약 이전
기업에서 DB·DC·기업형IRP 등 퇴직연금제도를 다른 금융회사로 옮길 때 이전받을 신규 금융회사에만 방문·신청하면 이전된다. 제출하는 서류도 최대 7개에서 1~2개로 최소화하는 등 내년 1월부터 퇴직연금 이전 절...
2020-11-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