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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의료비 1.5억 지원…‘새희망힐링펀드’ 활용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3 16:32 최종수정 : 2020-11-03 16:44

만12세 이하 대상 물리·작업·인지치료 등 의료비 지원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왼쪽)이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오른쪽)에게 장애아동 의료비 1억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왼쪽)이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오른쪽)에게 장애아동 의료비 1억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용회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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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병원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의료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신복위는 3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 의료비 1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협업병원으로부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소견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을 추천받아 검진 및 재활치료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로 1인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43명을 선정해 치료하고 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금융기관과 금융협회 등의 법인카드 포인트 기부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만6세이하 영유아기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령을 만12세 이하로 높이고, 지원금액은 1억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신복위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서울재활병원과 협업해 만12세 이하의 장애아동의 물리·작업·인지치료(재활의학과)·심리·음악치료(정신건강의학과)·구강치료(치과)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윤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은 “장애아동들은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사회로 나아가는데 꼭 필요한 치료를 중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복위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 저소득 가정의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의료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료비를 지원 받은 서은양의 부모님은 감사의 편지를 통해 “제 딸이 아픈거지만 알아주시는 것 같고, 함께 헤쳐나가자고 손잡아주신 것 같아 삶의 희망이 되살아났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신복위는 2020년 새희망힐링펀드 사회공헌기금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 물품지원과 새희망힐링펀드 장학사업,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신용회복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장애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시기에 재활치료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복위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서민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금융,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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