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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직원 숙소 옥상에 햇빛발전소 설치…발전 수익 공익사업으로 활용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03 15:08 최종수정 : 2020-11-03 17:02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왼쪽 네 번째), 안심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 등과함께 햇빛발전소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채원규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왼쪽 여섯 번째)가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배기철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왼쪽 네 번째), 안심에너지협동조합 조합원 등과함께 햇빛발전소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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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역 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직원 숙소인 청림재 건물 옥상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창출된 발전 수익을 공익사업으로 활용된다.

신보는 3일 대구 신보 직원 숙소인 청림재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빛발전소 사업은 공공기관이 발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 수익을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신보는 직원 숙소인 청림재 건물 옥상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역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안심에너지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대구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대구광역시, 대구동구청, 한국전력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햇빛발전소 건설에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올해 기획재정부 주관 21대 우선 과제 중 협업부문 과제에도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심각해지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공동체 약화, 유휴 공간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자산화 사업’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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