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 5년 이상 트럭 유지∙관리 서비스 '케어포 클래식' 출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출시 5년 이상 된 트럭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유지·관리 프로그램 '케어포 클래식' 을 지난 4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5년 이상된 스카니아 차량이 정기점검을 통해 결함을 사전에 방지...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간판 바꿔다는 자동차 "친환경·디지털 시대 겨냥"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뽑내던 자동차 브랜드들의 로고가 단순하게 변하고 있다. 가속화하고 있는 친환경·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다.기아차는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기...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茶 증정 온·오프라인 '충전포차' 개장
현대자동차가 온·오프라인 힐링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온라인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차(茶)를 추천받을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21 모하비' 11일 출시...4869만~5694만원 등 3종
기아자동차가 첨단사양을 강화한 대형SUV 모하비 연식변경 모델 '2021 모하비'를 11일 출시했다. 2021 모하비에는 전측방 레이더가 달린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를 지원한다. HDA2는 고속도로에서...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배터리 재사용 사업 본격화…울산공장에 ESS 구축
현대차그룹이 10일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폐배터리 재사용은 지난해말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아 국내 각 기업들이 진출하는 ...
2021-01-1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차 CV 풀옵션이면 6000만원 이상"…보조금 혜택 절반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신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CV가 '풀옵션' 기준으로 6000만원이 넘어갈 전망이다. 이 경우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절반으로 줄어든다.정부는 8...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애플 전기차 만드나…"협상 초기 단계"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한국경제TV>는 "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내부 검...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호주 진출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이 제초제 '테라도'가 호주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 국내 기업이 호주에서 최초로 식용작물용 농약으로 등록된 것이다.호주 작물보호제·동물약품관리청은 지난달 22일 테라도의 비선택성...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새해도 창원 공장 찾아 "CUV 출시 약속 이상無"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지난 7일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창원 사업장을 찾았다고 8일 회사는 밝혔다. 창원 사업장에서는 2018년 GM과 한국 정부가 약속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출시를 위한 도장공장...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K5, 중형세단 위기 속 '강자'로 발돋움
기아자동차 K5가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홀로 분전하고 있다.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 K5 국내 판매량은 8만4550대로 2019년(3만9668대) 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 2019년 12월 출시된 3세대 ...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 찾아가는 정비 서비스 전국 시행
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딜리버리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인도받을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K딜리버리는...
2021-01-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글로벌 산업 변화 뒤쳐질까 걱정…정치·경제 분리해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정치권을 향해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목소리 높였다.박 회장은 7일 열린 대한상의 주최 '2021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박 회...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 발굴 위한 '올 뉴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
현대·기아차는 7일 경기도 남양 기술연구소에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미래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올-뉴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 개최 11년째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우리...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유니세프에 소아마비백신 '유플리오' 공급…870억원 규모
LG화학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유니세프에 총 8000만달러(약 870억원)규모의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유니세프의 소아마비백...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그린본드 발행 추진…전기차 렌털 사업 확대
SK렌터카가 그린본드 발행에 나선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전기차 렌털 사업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SK렌터카는 오는 27일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씨드 왜건 PHEV, 볼보의 고향 스웨덴서 '최고의 차' 선정
기아자동차가 '씨드 왜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앞세워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는 스웨덴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기아차는 씨드 왜건 PHEV이 스웨덴 보니에르그룹 산하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가 뽑...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차기 회장에 최태원 SK 회장 추대할 듯
최태원 SK 회장이 '제1의 경제단체'로 떠오른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단독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7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는 다음달 초 회장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를 추대한다. 통상 서울상...
2021-01-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밤하늘에 뜬 기아차 새 로고…기네스 등재
기아자동차가 6일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하는 3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기아차는 영상에서 드론 303대를 불꽃과 함께 쏘아 올리는 방식으로 새로운 로고의 형상을 그렸다.이는 '폭죽과 동시에 발사...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새 로고 공개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
기아자동차가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진화하는 이재용 리더십 "함께 초일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수감 가능성이 있는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약 2주일 앞두고 연일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리서치에서 세트(가전·스마트폰)부문 사장단...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V 리더' 현대차·LG·삼성 "안전한 전기차·배터리가 최우선"
전기차 리더들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 불안감을 지우는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 선두기업으로 책임감 갖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새해 첫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삼성리서치는 가전·TV·휴대폰 등에 적용할 AI, 차세대 통신(6G) 등 미래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CES2021서 21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소개
삼성전자는 총 21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이 CES2021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6년부터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이번 CES에 참가하게 된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