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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명가 미국에서 온 '포드 레인저' 사전계약 돌입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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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22 09:59 최종수정 : 2021-02-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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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미국 포드가 오는 4월 한국 출시할 '뉴 포드 레인저'에 대한 사전계약을 22일 시작한다고 알렸다.

포드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픽업트럭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코리아는 "레저 인구가 늘어나며 픽업트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레인저는 전세계 130개국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왼쪽)과 레인저 랩터.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왼쪽)과 레인저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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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출시할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등 2종이다. 랩터는 픽업트럭 본연의 험로주행에 특화됐으며, 와일드트랙은 도심주행을 강화한 모델이다.

구체적으로 와일드트랙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ACC), 차로유지보조(LKS), 액티브파크어시스트 등 첨단주행보조 기능이 들어간다. 랩터는 폭스 쇼크업쇼버, 올터레인 타이어,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 등 6모드 지형관리시스템 등이 탑재됐으며 3500kg의 견인하중 능력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리터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복합연비는 와일드트랙이 1리터 당 10km, 랩터가 8.9km를 갈 수 있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4990만원, 랩터 6390만원으로 책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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