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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항공기술 전문가' 벤 다이어친 CTO 영입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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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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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다이어친 현대차그룹 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

벤 다이어친 현대차그룹 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2028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본격 진출을 노리는 현대차그룹이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 벤 다이어친을 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벤 다이어친 CTO는 약 20여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을 갖췄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에서 최고경영자(CEO)로 활약하고, 혁신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에서 CEO 및 고위 기술직을 역임했다.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십원과 개인용 전기 항공기인 블랙플라이 등 16대의 획기적인 항공기를 개발하는 데 역할을 했다.

현대차그룹 UAM사업부장 신재원 사장은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의 개발 경험은 앞으로 가장 혁신적인 도심항공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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