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생명 제재심 결론 못내…내달 3일 재심의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제재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해 다음달 3일 제재심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금감원은 26일 오후 2시부터 제재심을 열고 삼성생명...
2020-11-2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3분기 누적 순익 164억원...전년比 29% ↑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126억원) 보다 29% 증가한 164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126억원에 비해 29...
2020-11-27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제43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 626명 최종합격
올해 실시한 제43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에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합격자는 모두 전년과 비교해 감소했다.금융감독원은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동양생명, 표적항암특약 인기…최대 5000만원 보장
동양생명이 선보인 표적항암약물치료를 보장하는 ‘(무)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표적항암약물치료는 암의 성장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한 분자의 활동을 방해하는 표적항암...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 특허권'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생·손보사 '희비'
보험사들이 포화된 국내 보험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험업계 특허권인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올 들어 배타적사용권 획득이 손해보험사에 쏠리면서 생·손보사간 희비가 ...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ABL생명, 취약계층 아동 위한 줄넘기 제작 봉사 진행
ABL생명은 임직원과 전속설계사(FC) 20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줄넘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줄넘기 제작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취약...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AIA생명, 보험료 10% 선할인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이 사망 보장부터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사후관리, AIA 바이탈리티를 통한 사전예방까지 돕는 새로운 종신보험 '(무)AIA Vitality 꼭 필요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종신보험은 가입 질문항...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금융전문가 역량 강화 '임직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DGB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금융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DGB생명은 지난 25일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 'DGB 인사이트(Insight)' 강연을...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차기 생보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내정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로 사실상 내정됐다.26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추위를 서울 소공로 프라자호텔에서 열고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을 만장일...
2020-11-26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생명, 제재심 D-1…징계수위에 업계 '촉각'
삼성생명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재결과에 보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삼성생명은 향후 1년간 감독당국 등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상반기 개인 생명보험 시장 급성장…코로나19 재확산 대비해야"
올 상반기 개인 생명보험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 경기부양 효과도 한계를 보일 수 있...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ABL생명, '3% 확정금리' 온라인 저축보험 출시
ABL생명의 온라인채널 보험 브랜드인 ABL인터넷보험은 초저금리 시대 3%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무)ABL인터넷확정금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3%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1년납 단기 저축보...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맞춤형 식단·운동 추천 '360헬스 앱 2.0'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모바일 건강관리 앱(app)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확장해 식단은 물론 운동관리까지 가능한 ‘360Health 앱 2.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AI 분석을 통한...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19 반사효과' 보험사 3분기 당기순이익 전년比 6.1%↑
국내 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올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생명보험사는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파는 보험) 저축성보험 영업실적 호조 등이 한 몫 했고, 손해보험사는 코로나19 반...
2020-11-2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AIA생명, 할인된 보험료로 전 생애 보장 보험 출시
AIA생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 및 삶의 단계를 고려해 설계한 필수 보장 조합 32개를 갖춘 ‘(무)AIA Vitality 베스트핏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보험은 AIA생명 최초의 모듈형 보험상품으로, 고객이...
2020-11-2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안 하면 보험사가 과태료 문다
앞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안내하지 않으면 보험사 법인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전에는 보험사의 발기인, 임직원 등이 과태료를 내야 했는데 부과 대상이 보험사로 변경된 것이다. 24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2020-11-24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19 반사효과 불구 자동차보험 손실 지속"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예정손해율을 상회하고 있어 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험금 누수를 개선하기 위한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대인배상제...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금융·진로교육 '드림하이' 실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함...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교육재단, 2020 교보교육대상에 임석환 교장 등 선정
교보교육재단은 ‘2020(제22회) 교보교육대상’에 임석환 교장(대구해올중·고등학교)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수상자는 △참사람 육성 부문 대상에 임석환 대구해올중·고등학교 교장 △...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언택트 시대' 위촉계약서 전자화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위촉계약서를 완전 전자화한다고 23일 밝혔다.위촉계약서 전자화는 신규 보험설계사 계약 때마다 관련 계약서를 출력하고 자필로 서명받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내 전산망을...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보맵 손잡고 '디지털보험' 공략 박차
DGB생명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보맵XDGB생명 세상간편정기보험’(세상간편정기보험)의 판매 제휴를 맺고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DGB생명은 지난 9월 디지털채널 오픈과 동시에 ‘세상간편...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 신생활보험 플랫폼 도약 시동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이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모바일 앱을 재편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에 한창이다. 디지털 종합 손보사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을 진행 중인 하...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