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1명으로 전년(167명) 보다 6명(3.6%)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는 1차 시험 합격후 5년 이내 5과목을 각각 60점 이상 득점할 경우 최종 합격한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5개) 응시자(2229명) 가운데 과목별 합격자는 총 954명(42.8%)이었다. 과목별 합격률은 38.1~45.3%로 전년(50.1∼62.7%) 대비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은 평균 83.33점으로 전년(83.40점) 보다 소폭 하락(△0.07점)했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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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여부 확인은 26일 18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될 예정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