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 로고 공개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
기아자동차가 6일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기아차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은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전략 ‘Plan S(플랜 에스)’의 일환으로, 사업 재편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진화하는 이재용 리더십 "함께 초일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수감 가능성이 있는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약 2주일 앞두고 연일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리서치에서 세트(가전·스마트폰)부문 사장단...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V 리더' 현대차·LG·삼성 "안전한 전기차·배터리가 최우선"
전기차 리더들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맞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 불안감을 지우는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미래기술 확보는 생존의 문제, 선두기업으로 책임감 갖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새해 첫 세트부문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삼성리서치는 가전·TV·휴대폰 등에 적용할 AI, 차세대 통신(6G) 등 미래 선행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CES2021서 21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소개
삼성전자는 총 21개 사내벤처와 외부 스타트업이 CES2021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2016년부터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이번 CES에 참가하게 된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포드코리아, 대형SUV 익스플로러에 6기통 엔진과 12.3인치 계기판 추가한 '플래티넘' 출시
포드코리아가 대형SUV 6세대 익스플로러 고급형 모델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6일 출시했다.이로써 익스플로러는 한국에서 2.3 리미티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플래티넘에 이르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 아동에 '행복상자' 전달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2021-01-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벤츠·BMW 국내 판매량 추월…테슬라 '1만대 클럽' 달성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작년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카 강자' 메르세데스-벤츠, BMW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는 5일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지난해 승용차 신...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2024년 매출 30조 ‘배터리 초격차’ 박차
새롭게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을 이끌게 된 김종현 사장이 ‘배터리 1위’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친환경 트렌드와 함께 떠오르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기술 초격...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기아'로 사명변경…6일 새 로고 공개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사명과 로고를 변경한다.기아차는 오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사명, 로고, 슬로건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기아차는 기존...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산차 가격, 수입차 보다 빨리 오르는 이유는
지난 8년간 국산차 실구매가가 수입차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융합·소비자리서치 전문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실구매가와 할인가...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1월 금호타이어 최대 4만원 할인
르노삼성자동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제품 할인과 함께 정비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르노삼성 직영 사업소와 협력...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맵퍼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맵 데이터 공급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는 폭스바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에 국내 맵 데이터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MIB3가 적용된 차량은 지난달 한국 출시된 신형 파사트GT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를 시작...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중국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설립 추진
현대차그룹이 중국에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수소경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거는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
2021-01-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작년 11만6166대 판매 35% 감소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내수·수출 시장에서 11만616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9년 대비 34.5% 감소했다.주력 수출 모델이던 '닛산 로그' 위탁생산 계약이 작년 3월말 종료된 여파로 수출이 77.7% 줄어든...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 작년 트래버스·콜로라도 수입차 전략으로 내수 반등
한국GM은 2020년 총 36만8453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내수는 8만2954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수출은 11.7% 감소한 36만8453대다.내수는 스파크·말리부·트랙스 등 국산차 부진을 트래버스·콜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작년 10만7000대 판매…21%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수출 시장에서 총 10만7416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실적이다.쌍용차는 작년 4분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작년 판매 목표 미달' 현대차·기아차, 올해 전기차 기반 닦는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자동차 수요 침체로 판매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는 무리한 판매 목표를 세우기 보다 전기차 리더십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현대차는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신화 만들자"…평택 2라인 파운드리 설비 반입식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현장을 찾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개시했다. 이 부회장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는 신년 메세지를 냈다. 새로운 삼성이란 메모리반도체에 이...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글로벌 톱 화학기업 목표...5년 뒤 매출 30조 돌파"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4일 신년사에서 "2021년은 '성장의 해'로 선포한다"며 새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년 후에는 30조원 이상의 매출과 두 자리 수 이상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명실상부한 글로...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품질과 안전에 대해선 다른 어떤 것과도 타협 않을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한 신성장동력이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최근 역량을 집중하고 있...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최신원·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업모델 혁신 통한 '행복 스토리' 만들 것"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은 4일 신년사에서 "BM(비즈니스모델)혁신을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SK네트웍스는 2명의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신년사를 직원들에게 이메...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성능은 포기해도 안전과 신뢰는 절태 타협 없어"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4일 신년사에서 "성능은 포기해도 안전과 신뢰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불량 제로 배터리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지난달 LG화학 전지(배터리)사업부가 분사해 출범한 LG에너지솔루...
2021-01-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