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대구금융센터 확장 이전…커머셜금융 전문 인력 배치
애큐온캐피탈이 대구경북 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애큐온캐피탈은 기존 대구 범어동에서 운영했던 대구경북 물적금융 서비스를 중구 덕산동으로 이...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카드, 토스PLCC카드 인력 추가 보강…토스뱅크 협업 확대되나
토스뱅크(가칭)의 업무위탁을 맡고 있는 하나카드가 토스뱅크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신용카드업 겸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카드부문에 대한 협업이 확대될 전망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 도입
대형 유통점에서도 지갑이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계산원과 고객의 편의성·효율성 모두 증대될 전망이다. 신한카드는 18일 홈플러스와 함께 신한...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카드, M포인트·항공마일리지 혜택 강화 ‘더 퍼플 오제’ 출시
현대카드가 리워드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높인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osée(오제)’는 ‘대담한’이라는 뜻을 ...
2021-03-1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휴면 카드’ 증가세 여전…신한카드만 감소
1년 이상 이용실적이 없는 ‘휴면 카드’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휴면 카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휴면 카드 증가 폭이 줄었을 뿐 증가세는 여전했다.17...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ESG경영 발맞춰 친환경 착한소비 이벤트 진행
우리카드가 ESG 경영을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친환경소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새벽배송 업체인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이달 말까지 친환경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기농 우유와 무농약 콩나물, 무...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취임 3주년’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으로 포스트코로나 선도”
취임 3주년을 맞이하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자산 100조원...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JT친애저축은행, 한부모 복지시설 애란원에 기부금 전달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박윤호)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나눔’ 행사를 열고, 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 복지시설인 애란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란원은 미혼모자를 위...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현대·KB·삼성카드 모집인 ‘불법 영업’으로 102명 과태료 처분
국내 주요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모집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모집을 위탁하거나 길거리 모집, 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또다시 불법 모집행위가 적발되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라인프 인 제주 맞춤 혜택 담은 ‘혼디모앙’ 출시
최근 ‘제주도 살아보기’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 인 제주 특화카드가 출시된다. 제주도 내 가맹점에서 이용하면 한도 제한없이 최대 0.8%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17일 제주도민과 여행객, 제주...
2021-03-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JT친애저축은행, 2년 연속 100억 규모 배당 결정…배당성향 24% 넘어
일본계 저축은행인 JT친애저축은행이 100억원이 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182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에 이어 2년 연속 100억원이 넘는 규모로, 지난해 순이익 40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0% 증가하면서 배당성...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청소년 특화 체크카드 상품 확대…모바일 학생증 서비스도 제공
지난해 청소년 체크카드에 후불교통결제 기능을 추가되면서 월 한도 5만원으로 하는 청소년 대상 체크카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중심으로 청소년에 특화된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저축은행 신용대출 평균금리 17%…고금리 비중 15%p 줄어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합리화 유도와 법정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지난해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와 금리 20% 이상의 고금리대출 비중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융당국은 금리수준이 여전히 높은...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새출발 알린 M캐피탈…사업 다각화·수익성 안정화 나선다
새마을금고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옛 효성캐피탈 ‘M캐피탈’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서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여신전문 금융기업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안정식 M캐피탈 대표는 전문성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변...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 현대오일뱅크와 LINK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카드가 지난 15일 현대오일뱅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현대오일뱅크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특히 삼성...
2021-03-1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캐피탈, 모바일 플랫폼 ‘IM캐피탈’ 출시…렌터카 견적서 한눈에 제공
DGB캐피탈이 렌터카 차량 모델을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렌터카 견적의뢰 모바일플랫폼 ‘IM캐피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M캐피탈’은 DGB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공동브랜드 ‘IM’...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정학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 취임…“저축은행업권 상위 10위 내 도약”
서정학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정학 신임 대표는 IBK저축은행을 저축은행업권에서 상위 10위 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IBK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된 주주총회...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신한 국민행복카드 출시…임신·출산·보육 지원 바우처 이용
신한카드가 15일 임신출산비와 보육료, 유아학비 등 각종 사회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신한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한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제공하...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노비즈’ 획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추진하는 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 ‘이노비즈’를 획득했다.데일리펀딩은 이노비즈 획득을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근무환경...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 40% 증가…맞춤형 혜택으로 성장세
저축은행이 저금리 기조 속 고금리 수신 상품을 제공하며 저축은행 금융 상품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중앙회가 주축이 돼 발급하고 있는 체크카드의 발급 수도 크게 늘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총 8개 체...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티머니, 진에어와 항공권 티머니 결제 서비스 구축 추진
티머니가 진에어와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를 주축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항공편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티머니는 15일 국내 대표 실용항공사(LCC) 진에어와...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카드, 창립 33주년 이벤트 ‘삼삼 페스티벌’ 시즌2 진행
삼성카드가 창립 33주년 기념 이벤트인 ‘삼삼 페스티벌’ 시즌2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4월말까지 나이에 ‘3’이 있는 회원이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에서 원하는 차종의 카...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무료신용보험’ 혜택 이용자 2배 증가…대출금 436억 달해
핀테크 기업 핀다가 지난해 12월부터 무료신용보험을 제공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 건수가 91% 늘어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체 대출금액은 436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핀다가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
2021-03-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