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금융당국은 금리수준이 여전히 높은 상태인 것을 감안해 서민들의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불합리한 대출금리 부과관행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잔액 기준 지난해 평균금리는 17.7%로 전년대비 1.7%p 하락했으며, 지난해 12월말 신규취급 기준은 17.0%로 전년동기 대비 1.0%p 하락했다.
또한 저축은행의 전체 가계신용대출 대비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약 5조 5000억원으로 27.2%를 차지해 전년대비 15.3%p 하락했다. 신규취급 기준은 지난해 12월말 18.6%로 전년대비 8.3%p 하락했다.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등 대부계열을 포함한 주요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비중도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OK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 잔액 비중은 41.4%로 전년대비 27.1%p 하락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은 42.5%로 12.0%p, SBI저축은행은 31.9%로 14.7%p 하락했다. 또한 전체 고금리대출에서 상위 3개 저축은행의 비중은 67.3%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그간 대출금리 합리화 노력과 법정최고금리 인하 등으로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금리가 하락추세에 있으나, 신규 취급 평균금리가 17%에 달하는 등 여전히 높아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금리 부담 완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저축은행의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와 고금리대출 비중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대출금리 합리화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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