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새 대표이사에 박성주 사장
유진로봇이 박성주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일 유진로봇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2000년 입사 이후 완제품 로봇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2018년 최고기술책임자...
2021-03-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정몽구→정의선 총수 변경 요청
현대자동차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동일인(총수)를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동일인 변경 신청을 담은 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공...
2021-03-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ESG경영] 현대차 정의선, 모빌리티 진보 위한 ESG 경영 속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부쩍 ‘인류(Humanity)’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19년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인류를 위한 진보’를 내걸었고,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하고 자유로...
2021-03-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3월 판매조건, 트래버스·트레일블레이저 36개월 무이자 할부
쉐보레가 3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2020년형 트래버스와 트레일블레이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최대 72개월 장기할부로 사면 1.9~2.9% 금리가 붙는다. 콤보 할부(현금+할부 결합형 상품)을 선...
2021-03-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WRC 2R 현대차, 핀란드 혹한 속 '더블 포디움'
현대자동차가 눈과 빙판으로 이루어진 핀란드 북극 랠리에서 올해 첫 승을 신고했다.1일 현대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두 번째...
2021-03-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모델Y·ID4와 '글로벌 경쟁' 승산있나
현대자동차가 첫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 전쟁에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테슬라와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폭스바겐에 도...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김승연 한화 회장, 7년 만에 경영 공식 복귀…핵심 3사 미등기임원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7년 만에 공식적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다음달부터 ㈜한화·한화솔루션·한화건설 미등기임원으로 적을 두고 한화그룹 회장으로 미래 성장전략 수립 등 역...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 연임 "기업가정신 르네상스 구현"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회 제38대 회장에 취임했다. 허 회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1년부터 전경련을 이끌고 있...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FFF레이싱팀 후원…람보르기니 우라칸 경주차에 타이어 탑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FFF 레이싱팀'을 후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FFF 레이싱팀은 오는 6월3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사전예약 하루 만에 연간 판매량 근접…2만3760대
현대차 첫 전기차 플랫폼(E-GMP) 모델인 '아이오닉5'가 국내 사전예약 하루 만에 1년 판매목표에 근접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이오닉5는 2만3760대가 계약...
2021-02-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형제갈등 점화…조현식·조현범, 사외이사 두고 주총서 표대결
한국타이어家 장남 장남 조현식 부회장과 차남 조현범 사장간 충돌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두 오너 경영인이 각각 내세운 사외이사 후보가 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택을 받는다.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허창수 GS 명예회장, 전경련 2년 더 맡는다…2011년 이후 5연임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직을 한 차례 더 맡는다.전경련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제38대 회장으로 추대키로...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IT 3사 합병 최종승인
현대자동차그룹 IT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오트론, 현대엠엔소프트을 합병한다.현대오토에버는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오트론 및 현대엠엔소프트와 합병 승인' 안건이 원안...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경찰, '배터리 기술 유출 의혹' SK이노베이션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SK이노베이션 본사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을 압수수색했다.지난해 5월 LG화학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70·G90·팰리세이드넥쏘·K5, 미국 IIHS 충돌안전평가 '최고등급'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5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총 17개 차종이 안전한 차량에게 부여하는 'TSP+'와 'TS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90개 차종이 TSP+와 TSP를 얻...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미쉐린 "2050년 지속가능한 타이어만 만들겠다"
타이어제조사 미쉐린이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25일 발표했다.이날 미쉐린은 음식점 가이드북을 출판하는 회사답게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친환경 타이어 제조 과정을 요리에 빗...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8개사 48만대 리콜…투싼TL·스팅어 '전자장치 합선' E300 '연비 과다 표시' 등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차, 기아, 혼다, 포드, 폭스바겐, 닛산, 볼보, BMW 등이 제작한 171개 차종 47만8371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E300은 연료소비율을 과다하게 표...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모셔널 무인차에 블랙베리 보안 소프트웨어 탑재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합작사 '모셔널' 차세대 자율주행차에 블랙베리 보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블랙베리는 자사 차량 보안 소프트웨어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즈'가 모셔널 무인차에 탑재된다고 25일 밝혔다...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안전·편의사양 확대한 포터2 연식변경 출시
현대자동차가 안전사양을 하위트림까지 확대적용한 소형트럭 '포터2' 2021년 연식변경 모델을 25일 출시했다.2021 포터2는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차로이탈경고(LDW)가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된다.상위트림 프리미...
2021-02-2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장남 조현식, 지주사 대표이사직 걸고 사외이사 추천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부회장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직을 걸고 새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 5일 한국앤컴퍼니 이사회에 제출한 주주제안서를 24일 공개했다.최근까지 조 부회장은 ...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4분기 코나EV 리콜 충당금 1조원 적립…"LG와 비용 분담 논의할 것"
코나EV 등 '화재 논란'이 있는 전기차에 대한 배터리 전량 교체를 결정한 현대자동차가 1조원 규모의 충담금을 쌓았다. 향후 이 비용을 분담하는 문제를 두고 현대차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책임공방을...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코나 화재, 배터리 불량이 직접적 원인 아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코나EV 등 화재는 배터리셀 불량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날 코나EV에 대한 추가 리콜을 발표한 국토교통부가 "배터리셀 제조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 화재가 발생할 가...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