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1분기 디지털 SI 사업으로 매출 증대 성공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4% 늘어난 3566억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0.8% 늘어난 115억원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코로나19 영향력이 지속됐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통합(S...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롯데렌탈과 '배터리 동맹' 체결…BaaS 사업 확대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이 전기차 BaaS(배터리 서비스) 사업 협력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롯데렌탈과 3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SK이노베이션,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개발
SK렌터카와 SK이노베이션이 실시간으로 배터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실시간으로 배터리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배터리 수명 예측 및 과열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이 분...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화재위험' GM 볼트EV, 소프트웨어 진단→배터리 교체…최종 리콜안 발표
GM이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2017~2019년식 볼트EV 6만9000여대에 대한 최종 복구 방안을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차량 소프트웨어 검진 업데이트를 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배터리 교체를 진행한다. 이날 북미시작...
2021-04-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티앤씨, 본사 일회용컵 사용 없앤다
효성티앤씨가 다음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를 중심으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활용 섬유 '리젠' 등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효성티엔씨가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로나를 기회로' 카카오·네이버·셀트리온·넥슨 약진…2021년 재계 순위
산업구조 전환기를 맞아 재계 순위에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특히 카카오,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등 바이오·IT 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삼아 덩치를 급격히 키웠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서열 최...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수' 공식 지정…"주요 의사결정 주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총수로 인정받았다. 공정위는 기존 현대차그룹의 동일인(총수)이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복귀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을...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SM6 홍보대사에 배우 김서형
르노삼성자동차는 배우 김서형을 중형세단 SM6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르노삼성은 SM6가 여성 운전자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배우 김서형을 낙점했다. 우아하면서 품격있는 배우의 이...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KIST, 탄소중립 핵심기술 'CCU·수소' 공동연구 추진
LG화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양 기관은 29일 오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CCU(탄소포집활용), 수소 에너지 등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공정위, 29일 대기업집단 지정 발표…현대차 정의선, 동일인 지정될 듯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오전 대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기업은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동일인(총수) 변경이 최대 관심 사안이다. 앞서 현대차, 효성 등 10여개 그룹이 총수 변경을 신청한 상태다...
2021-04-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NB라텍스 말레이·한국공장 증설 추진…2025년 100만톤 생산"
LG화학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이호우 상무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NB라텍스 최대 수요시장인 말레이시아와 국내에서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올 2분기 신규공장 가동을 앞둔 중...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양극재 생산능력 2020년 4만톤, 2021년 8만톤, 2025년 26만톤"
LG화학 고경덕 첨단소재 경영전략담당은 28일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배터리 양극재 연간 케파(생산능력) 작년 4만톤에서 올해 8만톤으로 2배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2025년까지 26만톤 케파를 확보해...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내재화 타격 사실이나, 파우치 경쟁력 자신있다"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경영전략총괄 전무는 완성차기업의 배터리 내재화 움직임에 대해 "핵심기술, 특허, 양산 노하우 등이 필요한 배터리 사업은 신규업체 진출의 진입장벽이 있다"면서 "모든 물량을 내재화하기도...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1분기 깜짝실적…영업이익 1조4000억원
LG화학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40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584% 증가한 실적이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전날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약 1조원)을 4000억원...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역대 최대' 이건희 회장의 유산…보유주식 향방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은 납부할 상속세가 12조원 이상이라고 28일 삼성그룹을 통해 발표했다. 상속세 90% 이상인 약 11조원은 삼성전자·삼성생명 등 삼성 계열사 주식에 대한 세금이다. 이들 주식의 평가액은 이...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 킥보드 라임, 미국 타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
공유 킥보드기업 라임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타임으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알렸다.타임은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로부터 추천 받은 기업을 분석해 개척자, 리더, 혁신가, 타...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GM·GMTCK, 2023년까지 품질 개선 결의
GM은 27일 인천 부평 한국GM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 킥오프 세리머니를 갖고 본격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품질 개선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2023...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320마력 '아테온R' 공개
독일 폭스바겐이 플래그십세단 아테온의 최상위 모델 '아테온R'과 '아테온R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하고,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폭스바겐 R모델은 주행성을 높인 고성능 모델이다.아...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건희 상속세' 12조 이상, 역대 최대…"유산의 절반 이상"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들이 28일 삼성그룹을 통해 유산 상속과 사회환원 내용 등을 공개했다.이 회장의 유산인 삼성 계열사 주식, 부동산 등에 대한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이다. 이 가운데 약 11조원이 상속받을...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탄소정보공개(CDP) 기후변화·수자원 부문 '최고등급'
기아는 CDP(탄소정보공개)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수자원 부문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이다. 전세계 금...
2021-04-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임원 38% 감원·급여 삭감
쌍용자동차가 기업회생절차와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한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상근임원을 26명에서 16명으로 38% 감원한다. 남은 임원의 급여 삭감도 예고됐다. 여기에 임원들은 올해 1...
2021-04-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첫 고성능SUV '코나N' 공개
현대차가 27일 고성능 N브랜드의 첫번째 SUV '코나N'을 세계최초 공개했다.코나N에는 2리터 터보 GDI엔진이 장착된다. 이 엔진에는 현대차 최초로 '플랫파워'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엔진이 6000rpm에서 최대출...
2021-04-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패권 다툼에 '이재용 사면론' 급물살
반도체 패권 다툼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을 사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2021-04-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