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최고 연 3.5%…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7%…대구은행 ‘DGB함께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5월 4주]
5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7일 금융...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밸류업 예고공시 첫 주자로…'기업가치 제고' 리딩 노린다 [밸류업 가이드라인 확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기업가치 제고 전략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에 나섰다. 주주환원...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생성형 AI 시대,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 바뀐다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사의 모든 경쟁력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어떻게 생산력을 높일지에서 나올 것입니다. 데이터와 AI로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고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해 우리 기업이 경쟁에서 이길 수 ...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자본비율 사수…영업력·RWA 관건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 비율 관리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금융지주들은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위험가중자산(RWA)을 줄여 CET1비율을 끌어 올...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AI 신기술로 금융 경쟁력 강화…제도 정비·리스크 관리”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회사가 가장 진보된 기술을 이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막혀있는 것을 뚫겠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에 따르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도 감독당국이 고민해...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 센터장 “생성형 AI, 속도보다는 가치로 접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사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빨리 제공하는 보다 실제로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생성형 AI 시대, 규제 완화 앞서 리스크 대응 필수
“새로운 비즈니스에 따르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도 감독당국이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얼마나 위험분리를 잘 하는지, 윤리 원칙을 잘 운영하는지가 AI 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입니...
2024-05-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기준금리 '연 3.5%' 11연속 동결 …물가 불안 지속에 상반기 인하 무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현재의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열한 차례 연속 동결이다.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2.5%로 상향 조...
2024-05-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직원 부모에 큰절…“자식 위한 희생과 헌신 감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그룹 관계사 직원 및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나·같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
2024-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을지로 포차서 직원들과 소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조직 내 건강한 소통을 위해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인근 한 맥주집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를 실시했다고 22...
2024-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생성형 AI, 디지털 전환 탄력 높일 것”…AI 금융혁신 전략 모색하며 성료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례를 많이 살펴봐야 합니다. 금융업계, 나아가 글로벌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연구해보고 내부에서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어떻게 전략을 가져갈지...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순영 국민은행 상무 “생성형 AI, 고객 서비스 도입 전 내부서 충분히 활용해봐야”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21일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에 도입하기에 앞서 내부에서 충분한 활용과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상무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순영 국민은행 상무 “AI 신기술 도입 위해 규제 완화 필요”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대부분의 AI 신기술은 글로벌 빅테크에서 나오지만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빠르게 써볼 방법이 없다”며 “최신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오 상...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순영 국민은행 상무 “생성형 AI로 디지털 전환 탄력받을 것”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는 “생성형 AI 시대가 되면서 과거에 했던 디지털 전환이 훨씬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고 정교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오 상무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 오후 2시 개막…생성형 AI 기반 금융혁신 미래 조명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한국금융신문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AI(인공지능) 혁명과 금융혁신 3.0, 생성형 AI가 몰고 오는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금융권의 디지...
2024-05-2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 AI 수장 내·외부 최고 전문가 진용 드라이브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권이 인공지능(AI) 활용을 전방위로 늘리면서 AI 전문가를 임원으로 발탁하고 나섰다. 외부 인사 영입뿐 아니라 디지털 부서 등 실무 조직에서 경력을 쌓아 온 내부 인재 승진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관련기...
2024-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상무 “생성형 AI 시대, 잠재 문제 식별 필수”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구현하는 데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운영해 효율성을 테스트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식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소규모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기술 도입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을 ...
2024-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AI 전문가는…실무 경험 갖춘 내부 승진 인사 두각 [AI 시대 금융권 디지털 人포그래픽]
5대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디지털·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임원은 이공계를 전공하고 내부에서 디지털 전문성을 쌓은 인물과 IT 기업 출신 외부 영입 인재가 쌍벽을 이뤘다. 디지털 조직에...
2024-05-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