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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민 역대급 부담…금융권, '특단 노력' 필요" [이자장사 다시 도마]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6일 “국가경제의 허리를 지탱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금융권이 합심해 좀 더 체감가능한 지원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나가자...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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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눈앞 양종희 회장, ‘순익 5조’ 지킬 무기는 [KB금융 양종희號 출항]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리딩금융’ 지위를 지킬 경영전략 수립에 관심이 쏠린다. 양 회장은 우선 지난 9년간 KB금융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윤종규 회장의 바통을...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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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국민은행장, 리딩뱅크 실적 바탕 연임 청신호 [KB금융 양종희號 출항]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가운데 거취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은행장 임기가 통상 2년 재임 후 1년 연장인 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도 이 행장의 연임에 힘을 실어준 만큼 탄탄한 경영 성...
2023-11-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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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실적 잔치” 은행 횡재세 도입 움직임…금융당국 ‘신중’ [이자장사 다시 도마]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은행권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후속 대책을 놓고 금융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고금리 장기화로 막대한 이자 이익을 낸 은행권의 초과이익을 환수하...
2023-11-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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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종노릇” “갑질 많다”…잇단 저격에 은행권 한숨 [이자장사 다시 도마]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은행 돈잔치’를 비판한 데 이어 최근 ‘소상공인이 은행의 종노릇을 하고 있다’, ‘은행이 갑질을 많이 한다’는 발언을 다시 쏟아내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 속 서민과 소상공인의 원리...
2023-11-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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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비이자이익’ 약점 탈피…체질 개선 성과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추진하고 있는 비이자이익 부문을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수수료 이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을 대폭 늘리면서 이자이익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모습이다. 이 행장은...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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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평균 연봉 1억 넘어…카뱅 1.3억 ‘최고’ [은행 경영현황보고서]
지난해 5대 은행 임직원이 받은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중에서는 하나은행,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포함하면 카카오뱅크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 임원 연봉은...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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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행 영업점 292개 사라져…직원 3000명 떠났다 [은행 경영현황보고서]
지난해 은행권에서 영업점이 300곳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에서만 영업점 198곳이 문을 닫았다. 점포 축소로 은행 직원도 3075명 줄면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
2023-11-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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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장 선출 절차 개시…회추위 구성 [은행연합회장 선임 레이스]
은행연합회가 김광수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다.은행연합회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회장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회추위는 조...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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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4.3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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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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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4.18%…기업銀 ‘1석7조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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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4.15%…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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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중기 지원·건전성 관리 ‘두 토끼 잡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자금 공급을 통한 유동성 창구 역할 강화에 나선 가운데 건전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종합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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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고금리 시대…예금·대출 新전략 이렇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년 만에 연 5%를 넘어서는 등 시장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예금·대출 재테크 전략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29일 금융...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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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 공격적 기업 영업 성과…대출 자산 늘며 이익 개선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76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공격적인 기업 대출 영업으로 대출 자산을 늘린 결과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의 견조한 성장으로 비이자이익...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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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누적 순익 2.1조 ‘10.3%↑’…“견조한 대출 성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올해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말 대비 11조원(5.0%) 증가한 23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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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감 증인 불출석’ KB금융 회장 고발하기로 [2023 국감]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당국 종합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고발될 위기에 처했다. 정무위는 윤 회장의 국감 출석 회피성 출장이 의심된다며 다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고발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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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연임 확정…임기 2026년 10월까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한다. 새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0월부터 한국씨티은행장을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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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號 신한금융, 누적 순익 3.8조 ‘11.3%↓’…일회성 비용 영향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81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성장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고르게 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지난해 3분기 3200억원이 넘는 증권사옥 매각 이익과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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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이복현, 은행 횡재세 도입 주장에 신중론…"종합적으로 고민" [2023 국감]
고금리 장기화로 막대한 이자 이익을 낸 은행권에 초과이익을 환수하는 ‘횡재세(초과이윤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에 금융당국 수장이 “종합적으로 고민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27일 국회에서 열린 정...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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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비은행 M&A 고심…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검토에 나섰다. 핵심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이다.김건호 우리금융 상무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상인저축은...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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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누적 순익 2.4조 ‘전년比 8%↓’…비이자 부진·충당금 여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역성장했다.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고 충당금 적립이 이어진 영향이다. 특히 은행과 카드...
2023-10-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