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원, KT와 제로페이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한국결제진흥원이 KT와 제로페이 가맹점주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KT의 AI와 빅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제로페이 가맹점 앱에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적용하고, 신규 출시하는 ‘AI 통화비서’ 서비스...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우여곡절 끝에 ‘마이데이터’ 본인가…자산관리 서비스 재개
카카오페이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 보류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등록 심사가 잠정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최종적으로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받게 됐다. 자산조회 서비스도 다시 오픈하며 순차적으...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하나은행 라임펀드 손해배상 65% 결정…부산은행은 61% 배상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판매와 관련해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의 손해배상이 결정됐다.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의 투자자별 배상비율은 각 65%와 61%로 결정됐으며,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월 2만원 가까이 교통비 절약…티머니, 교통 적립 혜택 ‘무빙세이브’ 선보여
티머니가 클라우드 기반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TmoneyPay)’를 통해 고정지출 항목인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교통 플랫폼 이용 혜택을 강화하고, 교통비 절약이라는 실질적인...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의 새바람, 생활금융 플랫폼] 데이트 코스·사이렌오더 등 일상 속 ‘만능’ 카드앱 하나로
주요 카드앱들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카드앱을 통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리볼빙 등 금융 서비스만 이용한 것이 아닌 일상 생활에 유용한 배달이나 병원 예약, 레스토랑 예약, 데이트 코스까지 다양한 ...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4번째 온투업자로 등록된 ‘윙크스톤’…복합평가모델 기반 상품 개발 추진
네 번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등록된 윙크스톤이 빅데이터 기반의 대출 시장을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 시장 파이를 확대하며 비대면 투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개인사업자CB 예비허가 획득…한기평도 신용정보업 예비허가
신한카드가 신용정보업 예비허가를 받으면서 향후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기술신용평가도 기술신용평가업을 영위하기 위한 신용정보업 예비허가를 받았다.금융위원회는 13일 제13차 정례...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윙크스톤, 4번째 온투업자로 최종 등록…37개사 등록심사 진행중
8퍼센트와 렌딧, 피플펀드에 이어 네 번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온투업자)로 ‘윙크스톤’이 최종 등록됐다. 금융당국은 온투업 등록한 4개사 이외 등 37개 업체에 대한 온투업 등록심사를 진행해 시일내 심사결과...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 상반기 ESG채권 발행 2조 넘어…지난해 연간 발행액 2배 증가
주요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펼쳐나가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의 ESG채권 발행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캐피탈사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이 넘는 ESG채권을 발행하...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투자도 간편하게 ‘앱테크’ 인기…핀크의 캐시백·이자 혜택으로 부수입 ‘쏠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업과 업무, 운동, 여가, 쇼핑 등 대부분의 경제활동이 집에서 이뤄지면서 ‘홈코노미’가 확산되고, 어플로 간편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앱테크(앱을 통한 재테크)’가 관심을 받...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15일 사모펀드 관련 하나은행 제재심 개최…징계 수위에 ‘촉각’
금융감독원이 오는 15일 라임펀드를 비롯한 독일 헤리티지펀드,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 디스커버리펀드 등 사모펀드 판매와 관련해 하나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개최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은 지금 MZ세대앓이] 카드사, 문화예술 접목 소통 확대에 혈안
MZ세대를 포섭하기 위한 카드사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단순히 카드 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들의 관심 분야를 활용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면서 MZ세대들을 고객으로 유치하고 있다.MZ세대는 1980년대 초~200...
2021-07-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기업은행과 금리 연 10% 적금 가입 이벤트 진행
NHN페이코가 IBK기업은행과 연 최고 10%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IBK X PAYCO 드림콤보’ 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IBK X PAYCO 드림콤보’는 만기 6개월 자유적립식 적금을 입출식 통장과 함께 가...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핀다 플랫폼 통한 대부업 대출 ‘길’ 열려…핀테크 “신중하게 접근”
올해 하반기부터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대부업체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핀테크사들은 대부업 이용 고객까지 고객층을 넓힐 수 있게 됐지만 관련 서비스를 신중하게 접근해 추진할 계획이다.12일 금융권에 따르...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릴레이 투자 챌린지 진행…최대 1000만 포인트 지급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릴레이 투자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릴레이 투자 챌린지’는 카카오페이증권이 판매하는 다양한 펀드 상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교보악사자산운...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달중 저축은행 ‘ESG경영위원회’ 출범…임진구 대표 포함 7명 구성
저축은행중앙회가 ESG경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킥오프(Kick-Off)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달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저축은행업권의 ESG 방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12일 금융...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애큐온저축銀과 중금리 대출 협업…대환 대출 신속 확대
피플펀드가 기관투자자로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과 본격적으로 중금리 대출 협력에 나선다. 신규 제휴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중저신용자들이 보다 나은 금리 조건으로 중금리 대출 상품을 대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AI 간편투자 핀트, 5060세대 고객 11배 증가…서비스 성장 견인
5060세대를 중심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간편투자 서비스를 활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객의 재테크 성향에 따라 AI가 자동으로 투자하면서 간편하게 자산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한다.AI 간편투자 금...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렌딧, H&Q 코리아로부터 504억 규모 투자 유치
렌딧이 H&Q Korea로부터 504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지난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1호 등록 이후 본격적인 퀀텀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결성된 H&Q Korea...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자동차 금융 공세 ②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 중고차 할부금융 선도 카드사로 도약
주요 카드사들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자동차 금융 시장 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기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카드사의 공격...
2021-07-1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사장, 디지털 기반 ‘초우량’ 저축은행 비전 선포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새로운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초우량 저축은행’을 채택하고, 모바일 금융플랫폼 ‘NH FIC Bank’를 고도화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NH저축은행은 지난 9일 NH저...
2021-07-11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카드사, 재택근무 비율 확대
오는 12일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주요 카드사들이 재택근무 비율을 늘리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의도 증권가에 코로나19 ...
2021-07-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하반기 자본확충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지속”
한국신용평가가 올 하반기에 주요 캐피탈사들이 이익누적과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기준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전략적 유동성 관...
2021-07-09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