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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저축은행 ‘ESG경영위원회’ 출범…임진구 대표 포함 7명 구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2 12:00

첫 회의서 업권 ESG 방향성 논의

이달중 저축은행 ‘ESG경영위원회’ 출범…임진구 대표 포함 7명 구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ESG경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킥오프(Kick-Off)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달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저축은행업권의 ESG 방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가 ESG경영위원회를 총 7명으로 구성했다. ESG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중앙회 임원 1명과 전문이사 2명, 저축은행 대표이사 2명,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저축은행중앙회에서는 하은수 전무이사가 참석하며, 전문이사는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등 2명이다. 저축은행 대표로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재연 부원장은 지역금융의 전문가로, 지난해 저축은행중앙회가 주최한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맡은 바 있다. 하은수 전무이사는 지난 2018년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로 선출됐으며,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부국장과 여신전문검사실 실장, 은행준법검사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ESG경영위원회에 업계 대표로 참석한 임진구 대표도 주목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서울에 권역을 두고 있으며, 저축은행 업계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 대형금융사로 꼽힌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 ‘우리는 특별한 사이다’를 운영하며 보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에게 거주 공간을 마련해주고,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을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4월 ‘저축은행 ESG 경영선포식’을 갖고 ESG경영 도입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저축은행중앙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저축은행의 ESG경영 도입을 위한 방향성과 업계 도입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ESG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의 ESG 운영현황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ESG 컨텐츠 개발 등 지속 운영방안 연구를 통해 ESG경영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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