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아시아개발은행과 조지아 대상 P2P·크라우드펀딩 지식 공유
금융감독원이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와 크라우드펀딩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금감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67%…유진저축銀 가장 높은 금리 제공
9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67%로 전주 대비 0.02%p 상승했다. 최근 기준금리가 0.75%로 인상하면서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에도 금리가 반영되면서 잇달아 상향 조정되고 있다.26일...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70%…금리 상승 흐름 주춤하나
9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들은 기준금리가 0.75%로 상승하면서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하며 수신고를 늘려나가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기본금리만 3.10%
9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하며 전주와 동일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4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체크카드 연계 혜택 제공
9월 4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조건이 다양해 자신에게 적절한 맞춤형 상품을 찾아 고금리를 챙길 ...
2021-09-2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BNK·DGB·JB우리캐피탈, 동반 성장 속 사업 전략 차별화
BNK캐피탈과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등 지방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들이 기존 영위하던 사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오토금융 비중을 줄이고 개인신용과...
2021-09-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25일부터 금소법 전면 시행…핀테크 일부 금융 서비스 종료 및 개편
오늘(24일)부로 금융소비자보호법 계도기간이 종료되고 오는 25일부터 금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핀테크들은 금소법에 위반되는 서비스를 중단한거나 앱 개편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 제...
2021-09-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금소법 시행 맞춰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 개최
카카오페이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에 맞춰 지난 23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
2021-09-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5% 이상 고금리 적금상품 잇달아 출시…우대금리 조건은?
최근 주요 시중은행과 신협 등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에서 최대 5% 이상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5.5% ‘헤이영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1-09-2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전환기 투자시장, ‘등대’같은 포럼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중에 풀린 유동성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가상화폐·주식·부동산 등에 기반한 ‘투자 열풍’이 불었다. 부동산 가격이 연일 치솟고,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해나가면서 투자자들은 대...
2021-09-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 “코인 폭락장 이후…비트코인 투자를”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발표]
“코인 투자 시 최적의 매수시기는 전고점 대비 30% 이상의 폭락장 이후다. 성공적인 코인 투자의 핵심은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것으로, 비트코인의 투자 비중을 높이고 가용 금융 자산의 5% 이내 보수적인 ...
2021-09-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전망 밝은 코인시장 투자 美 금융사 포트폴리오 편입”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토론]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패널 토론에서 코인시장의 밝은 전망을 예상했다. 이준행 대표는 “JP모건, 씨티뱅크 등 미국 월가에서도 포트폴리오에 코인을 편입하며 투자를...
2021-09-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여신 잔액 90조 돌파…대출 규제 강화에 오름세 주춤하나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이 90조원을 돌파했다. 여신잔액은 올해에만 12조원 넘게 증가했으며, 월간 증가 폭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에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금융당국에서 저축은행...
2021-09-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 움직임 속 고객 자산도 보호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올해 추석도 귀향 문안 대신 자금 송금이나, 선물 등의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추석 연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안전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2021-09-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자동차금융 시장 입지 넓히는 카드사…할부금융 자산 10조 돌파 앞둬
국내 전업 카드사들이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할부금융 자산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 카드결제 프로세싱 대행 업무를 하는 BC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카드를 제외한 신한·삼성·KB·롯데·...
2021-09-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인사 파행…임원 3명 일괄사표 ‘반발’ 사표 제출 거부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직후 공석인 감사를 제외한 금융감독원 임원 14명 모두에게 일괄 사표를 요구했지만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과 부원장보 2명 등 일부 임원이 사표 제출을 거부하고 반발하며 ...
2021-09-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협회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동영상 제작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가 보이스피싱 최신 사기수법, 피해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금감원은 “코로나19 장...
2021-09-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 “신용카드와 수수료 구조 달라”…수수료 형평성 문제 반박
최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간편결제의 결제수수료율이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보다 3배 높다는 과도한 수수료 폭리 지적에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신용카드 수수료와 백화점의 수수...
2021-09-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비카드 여전사 상반기 순이익 2조 달해…대출자산 20% 증가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리스·할부·신기술 등 고유업무를 비롯한 이자수익, 유가증권 수익 등이 증가하면서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대출자산은 기업대출, 가계대출 등...
2021-09-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임승태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자 “尹 캠프 합류 아냐…정치적 활동 일절 없을 것”
임승태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캠프 상임경제특보 활동 논란에 대해 “캠프에 합류한 적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황망하다”며...
2021-09-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은?”…토스,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 개시
토스가 민간 서비스 최초로 ‘보조금24’ 서비스를 정부24 사이트가 아닌 자체 앱 내에서 구현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제공한다. 연내 확인 가능한 정부 혜택을 6000여 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토스...
2021-09-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사와 공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실시
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금감원은 15일 한국 구세...
2021-09-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무디스, 신한캐피탈 신용등급 ‘A3’ 신규 부여…전망은 안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5일 신한캐피탈에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 ‘A3’를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신한캐피탈의 신용등급은 무디스가 처음으로 부여한 신용등급으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다.신한캐...
2021-09-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